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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선경도서관, '망백의 작가 이창식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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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선경도서관, '망백의 작가 이창식 展' 개최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3.0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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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번역서·향토서적 등 전시
[수원시 제공]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望百(망백)의 작가 이창식 展(전)’이 열린다.

선경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이창식 수필문학상’ 제정을 기념해 이창식 작가의 수필집과 번역서, 향토서적 등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창식 작가는 1953년 언론계에 입문해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1976년 ‘월간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그는 언론인이자 수필가, 향토사학자로서 활동하며 수필집 '나는 벌목꾼이 아니로소이다', '천국의 노트', '물고을의 양지' 등을 펴냈고, ‘경기도사’, ‘수원시사’, ‘경기예총사’, ‘수원상의 100년사’ 등 다수의 향토사서를 발간했다. 선경도서관에 도서 2700여 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경기수필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향토사를 연구해 온 이창식 작가의 문학정신을 시민들과 나누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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