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365일 24시간 건강 취약계층 1인 중년 가구 389세대에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을 벌인다.
8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자주 사용하는 TV, 컴퓨터, 밥솥 등 각종 기기의 전원과 연결해 전력 사용량으로 생활 활동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접목한 돌봄 시스템이다.
플러그 설치 후 일정 시간 전기 사용량에 이상 신호(미사용, 과다사용)가 있을 경우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전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가입자 활동 분석이 없을 경우 위험 수준이 관심→위험→심각 단계로 격상되며 위험 단계부터 위기신호 알림이 전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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