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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6.04.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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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오는 15일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및 GAP(농산물우수관리) 확산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종자소독 20개 유형을 시험재배 중인 우수종자 소독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개발된 벼 신품종의 특성 및 밥맛 평가, 무인보트 이용 제초제 처리, 채소 자동 이식기 등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준비된 못자리는 5월 중순 벼농사 이앙시기를 앞둔 농업인의 벼농사 현장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친여성농업인과 노령농업인을 위한 신농법 소개와 함께 논이용 타작물 기계이식 농법도 함께 제시한다.

교육을 준비 중인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최고품질의 쌀 품종 조기 공급과 식량작물의 핵심기술을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에서 시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관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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