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에 하종목(51)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6일자로 부임한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홍남표 시정의 역점시책인 원전산업과 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수소, 모빌리티, 우주, 의료바이오 등 미래신산업 발굴육성에 역량을 태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 신임 제1부시장은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 동천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으로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금융지원과장과 지방세정책과장을 거쳐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특히 코로나19상황에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사업과 경남형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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