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2023년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도시국 소관 공사·용역, 보조금, 민원업무 공무원, 현장대리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남부권은 오는 17일 대구 농업인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도청 감사관실 김병기 청렴감사총괄팀장이 참석해 지난해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설명하고 건설관련 취약분야를 짚어주면서 각종 사업추진 과정의 준수사항 등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깨끗한 건설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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