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생활체육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전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노원구 생활체육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내용을 제시함으로써 합리적인 생활체육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대표는 부준혁 의원이, 간사는 강금희 의원이 맡았으며 안복동 의원, 오금란 의원, 윤선희 의원이 참여하였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구단체는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전문적 연구를 위해 서경대학교 정책지원센터(센터장 한기영)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부준혁 의원은 “구에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직도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 정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노원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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