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시는 3개년 이행계획을 점검·평가해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수도 세종’을 목표로 ‘제2기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재인증에 성공, 향후 5년간 회원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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