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으며, 3년주기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실과 별도로 소아전담 응급실로 운영되며, 소아용 의료장비 구축은 물론, 소아응급 전담의사 24시간 상주로 진료가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응급실 변경허가 등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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