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398㎡ 부스를 꾸려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인 PBAT, 100% 바이오 원료 플라스틱 PLA, 재활용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미래 솔루션 존에서는 미래 고부가 전략 제품인 태양광 패널용 필름 소재 POE, 배터리 소재 탄소나노튜브, 의료용 장갑 소재 NBL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켐 온'을 체험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친환경·미래 소재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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