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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대릉원 무료 개방 시설보호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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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대릉원 무료 개방 시설보호 신경써야"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23.05.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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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도 당부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대릉원 무료 개방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거듭 강조했다.

주 시장은 1일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오는 4일부터 대릉원 관람료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릉원은 시가지 중심에 신라시대의 고분들이 집중해 있는 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황리단길과 중심상가로 연결되는 통로다”며 “이번 무료 개방으로 대릉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 중심상가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대릉원 전면 무료개방에 발맞춰 출입문 3곳을 중심으로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으로 CCTV와 보안등 추가는 물론 관람객 집계를 위한 무인계측 시스템도 신규로 설치했다.

주 시장은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한 달간 개최된다”며 “첨단기술과 예술이 더해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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