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현재 미래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2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58만 374주다.
이는 이날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 수장이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차세대 반도체, 핵융합・핵물리학,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협력이 주된 논의 대상이다.
또한 양측 수석대표가 반도체 전문가인 만큼, 행사 후 선물 전달 행사에서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이미지와 '과학기술 협력은 국방·안보를 넘어 한미 동맹의 새로운 영역'의 문구를 새긴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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