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24명·복지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내달부터 위기고립가구 발굴
![서울 마포구는 고립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전망 '촘촘이음단'을 발족하고 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마포구 제공]](/news/photo/202305/959638_650996_03.jpg)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사회안전망인 ‘마포구 촘촘이음단’을 조직하고 내달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촘촘이음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이웃 간 사회적 관계망을 촘촘하게 이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뜻이다
앞서 구는 지난 19일 16개동 주민 224명과 동장,협약기관인 염리종합사회복지관·마포노인종합복지관·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복지관장이 모여 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내 복지관과 협력해 ‘안부 묻는 반찬배달’,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음식 만들어 함께 나누기’와 같은 동별 특성에 맞는 세부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해 위기에 처한 주민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공동체 활성화 교육, 주민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이음단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말엔 활동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사회적 고립가구,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사명감을 가진 주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촘촘이음단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외로움과 고립으로 지친 우리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밝은 웃음과 함께 사는 정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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