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예방훈련 모습.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제공]](/news/photo/202306/961810_653340_1326.jpg)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최근 문정근린공원 주차장에서 ‘공영주차장 수해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지하에 위치한 문정근린공원주차장에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 유입으로 인한 주차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방지시설 강화와 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수판 설치 훈련에서는 집중호우 시 공영주차장 침수를 가정하여 매뉴얼에 입각한 차수판 설치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관할 지역주민 및 직원 등이 참관하여 차수판 설치 방법을 숙지했다.
특히 빗물유입 통로가 되는 주차장 입출구에 차수판을 설치하여 빗물 유입량을 차단했다. 또한 침수 발생에 대비한 양수기 동작훈련, 집수정 배수펌프 수동작동법을 숙지하여, 침수피해를 최단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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