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달 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바이미 클럽은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 스토어다. 숲속 오두막집 콘셉트로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화면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테이블 모드 등으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오두막 콘셉트 외에도 야외 캠핑존을 꾸며 미니멀웍스의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폴딩박스 등 캠핑 공간을 활용하기도 했다. LG 스탠바이미와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사이클'을 연동해 숲길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홈 인테리어와 아웃도어 캠핑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고객이 LG 스탠바이미 고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