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지난달 말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산된 한우는 국가 종모우 후대 송아지 평균 생시 체중 27-31Kg에 비해 높은 35-55Kg로 연말까지 총 160두 이상의 송아지가 출산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초우량 한우가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면 적은 사육두수로 높은 농가 수익 창출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