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등 고려 새로운 일자리창출 논의 거버넌스 구성
공공기관·전문가·단체·산업 대표 40여 곳 모여 선포식
공공기관·전문가·단체·산업 대표 40여 곳 모여 선포식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최근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비전 선포식' 후 거버넌스 위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중구 제공]](/news/photo/202307/968450_660192_451.jpg)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역 특성과 시대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협의체(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최근 신당누리센터에서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버넌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첫 만남을 갖고 향후 구가 나아가야 할 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40여 개의 기관이 ‘집단 지성’의 힘을 모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과 내용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해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당장 이익이 생기는 일이 아니지만 모두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긴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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