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117억을 확보,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해 ‘AI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추락·끼임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재해 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실시간 예측·대응 시스템 실증과 메타버스 환경을 개발한다.
사업추진은 올해부터 3년간이며 위치정보 수집, 지능형 영상분석 등 현장 사고 위험관리에 필요한 공통기능을 플랫폼에 구현하고 기업별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AI 솔루션을 개발해 실증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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