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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52] ‘왕산마리나’로 피서 가볼까...‘용유바다축제’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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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52] ‘왕산마리나’로 피서 가볼까...‘용유바다축제’ 29일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7.17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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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하이볼’ 페스티벌
정상급 가수 출연·하이볼 클럽·해양 콘텐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352]
2023 용유바다축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핫 플레이스에서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경제청과 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요트&하이볼’이다.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먼저 메인무대 축하공연은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클럽(Club)’에서는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하이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풍성한 축제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물 및 음식 부스와 아트마켓, 푸드트럭,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된다.

교통혼잡 대비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산마리나~운서역 광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음과 낭만을 만끽하고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용유바다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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