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2023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워킹촌스데이 in 구례’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워킹촌스데이 in 구례’는 농촌에서 일과 여행을 병행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인구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무료로 숙소를 제공받는 대신 일부 시간을 할애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일손 돕기 활동 등에 참여해야 한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촌스데이 하우스를 조성한 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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