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뮤직팜은 김동률이 10월 7∼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래된 노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다.
김동률은 이번에 2주간 6차례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한편 김동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 여러분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들로 채워보려고 한다. 아마 역대급으로 대중적인 세트리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공연 준비 소식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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