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교체에 나섰다.
군은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로서 설치기간이 10년 이상된 4740개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소유자 및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향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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