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구례읍과 마산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배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2020년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포함 총사업비 570억 원(구례읍 403, 마산면 167)을 확보했다.
군은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례읍에는 배수펌프장 1개소, 수문 펌프 2개소가 설치되고 우수관거 8.7㎞ 개량 및 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마산면에는 우수관거 7.8㎞ 개량 및 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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