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가 조성된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영등포구 제공]](/news/photo/202308/975455_667356_159.jpg)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림운동장의 테니스장과 오목교 족구장의 마사토를 인조잔디로 새 단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대림운동장의 테니스장 4면을 인조잔디로 깔고, 지주와 네트 등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테니스장으로 변신한다. 아울러 팀벤치 2개를 새롭게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테니스 공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안전 펜스를 설치해 안전도 확보한다.
안양천 오목교 하부에 위치한 마사토 족구장 4면 역시 인조잔디로 교체한다. 이어 우천 시에도 범람되지 않도록 배수판과 배수로관을 신규 설치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