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040년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청주도시기본계획’을 충북도의 승인을 거쳐 21일부터 열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 전염병, 인구감소 등의 위기 대응과 청주의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계획, 교통 및 물류계획, 공원 및 녹지계획 등 부문별로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생활권마다 별도의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생활권 단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SOC를 형평성 있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