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유통식품의 방사능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보건환경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일본산을 포함한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식품 모두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능 검사는 수산물 88건, 농산물 30건, 가공식품 56건 등 총 174건에 대해 요오드와 세슘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고, 결과 적합 것으로 확인됐다.
양승준도 보건연구부장은 “도내 유통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