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대상 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건강관리 및 복지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사에서 운영하는 북부권역 4개 체육문화센터(오남체육문화센터, 별내커뮤니티센터, 진접체육문화센터, 에코랜드 수영장)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영 및 헬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피해 가정,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등 대상자를 선별·모집함으로써 본격적인 지원활동은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계문 사장은 “공사가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 및 현실적인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며,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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