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지난달 1일 물놀이장을 개장해 전날 폐장하기까지 총 55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유아 물놀이장과 경관(야간)분수,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수변 스텐드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이용료, 샤워장, 탈의장 등 모두 무료로 운영됐다.
일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물놀이장의 청결도 및 만족도 부문에서 만족하고 향후 재방문 이용의사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남대천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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