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등이다.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식품 제조 및 유통 ▲소비기한 위조 및 경과식품 판매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 등 위생사항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영업정지, 과태료, 고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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