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홍보에 본격 나섰다.
도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국토부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충북은 지난해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예비사업을 거쳐 현재는 도내 12개 소방서와 18개 병원을 연계해 시범운영 중으로 9월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12월까지 모든 서비스가 시작되면 의료,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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