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023년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들 300여 명은 최근 6개 읍면 10농가에 대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영양읍 대천리 허모 씨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입원으로 고추수확 시기를 놓칠 뻔했는데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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