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news/photo/202309/980837_672911_1723.jpg)
경기 파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청소년들이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세보시의 중학생들은 3박 4일간 파주시의 각 가정에 머무르며, 한국 생활을 체험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관내 및 인근 지역을 견학했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송편 만들기, 경복궁·인사동 관광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는 파주시의 학생들이 사세보시를 방문, 상대방 가정에 함께 묵으면서 일본 문화 및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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