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2일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야외 운동장에서 ‘제8회 원덕읍민 한마당 에너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덕읍 번영회 주관으로 에너지 거점도시 삼척과 원덕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동아리 공연, 난타 공연과 개회식 등이 진행되며 오후부터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지역 가수 공연, OX 퀴즈게임,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새마을운동 삼척시지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원덕읍 주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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