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총괄과 박기연 주무관은 지난 7월 호우·강풍·풍랑 등 재난 발생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체육진흥과 최광선 주무관은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꽃탑,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점자촉지도 및 핸드레일, 경사로 조성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대회 추진과 보령시의 종합 2위 성적 달성에 기여했다.
세무과 권지환 주무관은 2023년 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부과 6899건에 대한 업무를 완벽히 처리했으며 취득세 감면제도를 운영해 26억7600만 원을 감면 적용했다.
오천면 채송아 주무관은 취약계층 240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으며 오천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 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복지를 실현했다.
청라면 이기현 주무관은 올해 여름 명대계곡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피서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피해조사에 나서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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