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과 수정1동 통장협의회는 각각 11일과 12일 '클린! 쓰담 동구,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량3동 통장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점포 앞과 도로변의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관내 불결지를 정비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유치 응원 물결을 이어 나갔다.
수정1동 통장협의회는 경남여중부터 홍곡중로 일대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일제 정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깨끗한 관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먼저 움직이겠다”고 말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각급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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