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축제 규모 확대
-유튜버 면부장·쓰줍남 초청해 축제 홍보
-유튜버 면부장·쓰줍남 초청해 축제 홍보
부산 동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역 광장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제20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주년 기념함과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부산역, 화교중고교 등 4개소에 무대를 설치하는 등 축제 규모를 크게 키웠다.
축제의 시작은 차이나타운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와 홍등 점등식으로 알린다.
퍼레이드는 사해방 앞에서 시작해 신발원, 패루광장(홍등 점등식), 부산역으로 이어진다.
부산역에서는 개막식이 열리고 엑스포를 기원하는 주민 20명의 30초 릴레이 인터뷰와 함께 중국 기예, 태권무가 펼쳐진다.
또한, 유튜버 '면부장'과 '쓰줍남'를 초청해 차이나타운 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주민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로 친환경 축제를 알린다.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스타 쉐프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레스토랑'은 만두 요리 경연으로 찾아온다. 차이나타운의 전문 쉐프가 참가자들과 함께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福만두 요리'를 선보이며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구는 한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놀이, 만들기, 의상 체험이 마련되고 SNS참여이벤트, 스탬프투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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