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가 8일부터 선착순으로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6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센터 전용 라운지에서 플루트(수), 펜드로잉(목), 소묘수채화(목), 캘리그라피(목) 등 교양 및 취미 강좌가 주민들에게 월 1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그동안 시행하지 않았던 특별한 강좌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리수납자격증반’(수)과 같은 자격증 관련 강좌의 경우는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문화센터 담당자는 “온라인 신규가입 수강신청 회원 50% 할인 이벤트와 다자녀, 국가유공자 할인 이벤트를 통해 수준 높은 강의들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중구지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처 : 032-250-2526)

이충훈 중구지사장은 “지사 건물 주변 반경 500m 범위 내에서 기초질서 계도, 환경정화 활동 구역인 ‘클린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문화센터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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