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 학생 대상 교육과정 공백기 맞춤형 지원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1일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급 전환을 지원하는 이음교육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음교육 프로젝트는 학교급 전환을 앞둔 예비중, 예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점검·보충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과학습 및 인·적성 진단 ▲달라지는 상급학교 생활 안내 자료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예비 중학생을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학년도 말 초·중 연계교육과정(중학교 탐방,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 등) 운영하며, ▲겨울방학 동안에는 예비중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중학교에서는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국, 영, 수 맞춤형 강좌) ▲고교 생활 적응 프로그램(진학 컨설팅, 학습 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개별화학습 지원 등)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과 학습 및 인·적성 진단 등의 교육과정 취약 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기말 또는 겨울방학 중 교과학습점검·보충 프로그램이나 진로진학 캠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환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자료집과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입학 안내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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