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개원한 지 5개월째 정상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31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에 764억여 원을 들여 연구실, 실험실, 조직배양실, 종자보관연구실 등 야생동물의 자연적응을 위한 야외 적응훈련장, 대형 조류가 날 수 있는 실외방상장, 활강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원시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인 여울마자, 황새, 수닭, 나도풍란과 멸종위기2급인 양비둘기, 참달팽이, 금개구리 등 7종을 시작으로 증·복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
사회일반 | 영양/ 김광원기자 | 2019-03-2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