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또 항의성 민원에'...김포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 50차례 보복성 112 허위신고 한 40대 입건 음주 측정 거부로 입건된 40대 관광객이 50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일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40대 관광객 A씨를 입건해 25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전날 오전 5시부터 1시간 동안 "흉기로 손목을 그었다"는 등 50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80대 우회전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경기 시흥시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보행자를 덮쳐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다.25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시흥시 거모동의 한 교차로에서 이면도로로 우회전하던 50대 A씨의 1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 기사 (7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년 전 그놈?" 같은 경찰에 또 잡힌 절도범 "10년 전 그놈?" 같은 경찰에 또 잡힌 절도범 인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5시간 만에 붙잡혔다.22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께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누군가 금반지를 훔쳐 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당시 피의자가 인천에서 경기 부천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인접 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했다.부천 소사경찰서 112 상황팀에서 근무 중인 구자민 경위는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보다가 낯익은 모습을 발견했다.영상에 담긴 20대 용의자 A씨는 구 경위가 2014년 강력팀 근무 당시 금은방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22 17:00 10억 원대 횡령 육아센터 직원 징역 2년 10억 원대 횡령 육아센터 직원 징역 2년 10억 원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빼돌려 외제차 구입과 여행 경비 등으로 쓴 육아지원센터 전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 직원 A(37·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18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센터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137차례에 걸쳐 센터로 지급된 지자체 보조금(민간위탁금) 13억3천여만 원을 아버지 명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빼돌린 보조금으로 외제차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21 16:33 女손님 집 침입 후 음란행위 한 대리기사 女손님 집 침입 후 음란행위 한 대리기사 대리운전을 이용한 여성 고객의 집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한 대리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21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주거침입과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0시30분쯤 창원시 한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대리기사인 A씨는 이날 30대 여성 B씨를 집에 데려다 준 뒤 B씨를 뒤따라가 주택 창문을 통해 몰래 침입한 뒤 집 안의 방에 들어가 음란행위를 했다.자택에 귀가한 뒤 휴식을 취하던 B씨는 자신의 집에 침입한 A씨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 조사 사건·사고 | 창원/ 정대영기자 | 2024-02-21 16:32 제주 조천읍 양돈장 불로 돼지 72마리 폐사…1억3천여 만원 피해 제주 조천읍 양돈장 불로 돼지 72마리 폐사…1억3천여 만원 피해 21일 오전 5시 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7분 만인 오전 6시 23분께 꺼졌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양돈장 7개동 중 분만사 1개동이 전부 타 돼지 72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서 추산 1억3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분만사 중간부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o.kr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2-21 10:20 "생활비 없어서" BMW서 1천만 원 훔쳐 "생활비 없어서" BMW서 1천만 원 훔쳐 고급 외제차에서 현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중부경찰서는 3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 17분께 대전 중구 대흥동 길가에 주차된 BMW에서 현금 1천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10시간 만에 대흥동 지하상가에서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뒤 누범기간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자는 "A씨는 생활비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며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2-20 17:09 이삿짐 옮기던 50대 근로자 3층서 추락사 이삿짐 옮기던 50대 근로자 3층서 추락사 이삿짐을 옮기던 50대 근로자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26분 안양시 만안구 한 건물 3층에서 이삿짐센터 직원 A씨가 7.6m 높이의 건물 밖으로 추락해 사망했다.A씨는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빼내는 일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같은 층에서는 A씨 외에 다른 3명의 근로자가 있었으나, 각자 다른 방에서 일을 하고 있던 터라 사고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으며, CCTV 등을 토대 사건·사고 | 안양/ 배진석기자 | 2024-02-20 17:09 차량 털다 발각···차주 폭행 50대 검거 차량 털다 발각···차주 폭행 50대 검거 심야에 차량 털이를 시도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춘천경찰서는 준강도 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새벽 3시께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차량 주인에게 발각되자 도주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로부터 신고받은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leesm@jeonmae.co.kr 사건·사고 | 춘천/ 이승희기자 | 2024-02-20 17:08 불 난 숙소서 시신…40대 피의자 체포 불 난 숙소서 시신…40대 피의자 체포 불이 난 아파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40대를 용의자로 체포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9일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전날 오후 6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한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에서 2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내부를 감식한 경찰은 핏자국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토대로 화재가 범죄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 인근 숙박업소로 도주한 A씨를 추적해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불이 난 아파트는 직업소개소 숙소로 사용한 곳으로 A씨와 B씨가 함께 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망자 부검 등 사건·사고 | 목포/ 권상용기자 | 2024-02-19 16:53 "내 여친 때려?" 전여친 폭행한 10대 "내 여친 때려?" 전여친 폭행한 10대 현 여자친구를 때렸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폭행한 10대 등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19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A(18)군이 전 여자친구 B(17)양 집 근처에 찾아가 B씨를 불러낸 뒤 얼굴 등을 때렸다.A군이 재차 B양의 집을 찾아가 만남을 요구하자 B양의 가족들로부터 신고받은 경찰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A군은 B양이 현 여자친구를 때린 사실을 알고는 B양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2-19 16:51 횡단보도 건너던 90대 SUV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 건너던 90대 SUV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70대가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 59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교차로에서 SUV를 몰다가 9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편도 3차로의 1차로에서 운행하다가 보행자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19 16:50 광주 공군기지서 폭발물 의심 우편물 발견···활주로 통제 광주 공군기지서 폭발물 의심 우편물 발견···활주로 통제 광주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 안 우체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19일 오후 1시 52분께 발견됐다.군과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 의심 물체를 수습하고 있다. 현장 수습 과정에서 활주로가 통제됐으며 광주공항 이용 민항기의 이착륙 및 탑승 수속 절차가 중단됐다.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 등을 투입한 상태이며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통제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jsy@jeonmae.co.kr 사건·사고 |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 2024-02-19 15:30 "병원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병원 자료 지우고 나와라"…경찰, '전공의 파업' 게시글 작성자 추적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에 나선 가운데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촉구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으로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고 세트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는 글이 올라왔다.PA(진료보조·Physician Assistant) 간호사가 전공의 대신 업무를 수행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2-19 11:58 대리기사인 척···흉기 위협 40대 체포 대리기사인 척···흉기 위협 40대 체포 대리기사인 척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40대가 붙잡혔다.18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는 전날 오전 6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건물을 빠져나가는 차량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혐의(특수공갈)를 받는다.A씨는 차량을 세우고 "대리기사 부르셨느냐"며 보조석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빠져나와 택시를 탄 뒤 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은평구 응암동으로 이동했으며 경찰은 택시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 응암동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 14 사건·사고 | 임형찬기자 | 2024-02-18 16:05 대전역 인근 선로서 80대 열차에 치여 숨져 대전역 인근 선로서 80대 열차에 치여 숨져 지난 17일 오후 6시14분께 대전시 동구 판암동 대전역 인근 선로에서 80대 A씨가 경부선 부산 방향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18일 코레일에 따르면 A씨는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가 40분, 후속 열차 2대가 10∼20분 지연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J-em@jeonmae.co.kr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2-18 16:04 전자충격기로 경찰관 공격 40대 기소 전자충격기로 경찰관 공격 40대 기소 화물차를 훔쳐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저항하다가 실탄을 맞고 붙잡힌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1부(이정배 부장검사)는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A(4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0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주차장에서 1t 화물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에도 계속 도주하던 중 농로에 차량을 버렸고, 호신용 전자충격기로 공격하며 저항하다가 다리에 실탄을 맞고 체포됐다.당시 경찰관 2명은 A씨가 휘두른 전자충격기와 주먹에 맞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18 16:02 파주 탄현면 오락기 제조 공장 화재...숙식중이던 40대 남성 사망 파주 탄현면 오락기 제조 공장 화재...숙식중이던 40대 남성 사망 18일 오전 5시 20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한 오락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 내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장 건물 임차인으로, 평소 공장 내부에서 숙식하며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사건·사고 | 파주/ 임청일기자 | 2024-02-18 11:05 고양 동국대학교일산병원서 화재…환자 191명 대피 고양 동국대학교일산병원서 화재…환자 191명 대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불이 나 1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10층 병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병실 일부를 태우고 병원 간호사들에 의해 진화됐지만, 10층 인원 66명을 포함해 병원 입원 환자 19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간호사들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환자를 대피하기 위해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배연작업을 진행했다.소 사건·사고 | 고양/임청일기자 | 2024-02-17 15:12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긴급체포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긴급체포 서울 성북경찰서는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 30분께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70대 아내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범행 이튿날인 13일 오후 7시께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체포 당시 A씨는 자해를 기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2-15 17:06 200억 원대 투자사기 의혹···경찰 수사 200억 원대 투자사기 의혹···경찰 수사 미국 증시에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에 투자하라고 속여 거액을 편취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피해자 60여명은 미국 증시에 상장이 추진되는 국내 회사의 비상장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는 A씨 등의 말을 믿고 투자금을 맡겼다가 현재까지 투자금과 수익금 등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A씨가 언급한 국내 업체는 지난해 실제로 미국 증시에 상장됐지만 투자자들이 약속된 주식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사기를 의심하게 사건·사고 | 부산/ 이채열기자 | 2024-02-15 17:05 어린 대게·암컷 대게 잡은 일당 적발 어린 대게·암컷 대게 잡은 일당 적발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를 잡아 유통하려 한 혐의로 선장 A씨 등 5명을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암컷 대게 7천600마리를 잡은 뒤 트럭에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암컷 대게를 전문적으로 포획한다는 첩보에 따라 9일간 잠복한 끝에 15일 새벽 포항 남구 한 항구에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이에 앞서 포항해경은 지난 8일 밤 포항 남구 한 소형 항포구에서 포획이 금지된 몸 길이 9㎝ 미만의 어린대게 600마리를 잡아 입항하던 어선 관계자 5명을 적발했다.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 사건·사고 | 포항/ 박희경기자 | 2024-02-15 17: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