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양군'참가재'인공 증식 성공 ...다량양식 눈앞 충남 청양군이 청정 환경의 대표적 생태지표인 참가재 인공증식에 성공하며 다량양식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1일 군에 따르면 최고의 청정성을 대변하는 참가재가 군내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서식환경을 복원하고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칠갑산 기슭에서 자라는 어미가재를 채집해 포란한 후 인공 사육한 결과 부화에 성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가재의 서로 잡아먹는 습성 탓에 개별사육시설을 만들었으며 어분가루, 새우, 콩가루, 생균제(미생물제)를 혼합해 자체개발한 사료로 5개월의 사육기간을 거쳤다. 이를 통해 처음 부화했을 때 0.5㎝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5-12-02 07:40 서울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원 교육 실시 및 ‘주정야독(晝政夜讀) ’ 서울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원 교육 실시 및 ‘주정야독(晝政夜讀) ’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제2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한 25일 오후 구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의원 17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책의 성차별적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과 2016년도 성인지예산 심의가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이뤄 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한옥 의원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5-11-30 09:25 경찰 조사 중 달아난 도주범 11전 전에도 도주 전력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난 30대 도주범이 11년 전에도 경찰서에서 도주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공갈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18일 함께 있던 경찰관 2명을 밀치고 달아난 도주범 A씨(37)는 2004년에도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가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달아났다.당시 A씨는 1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혀 결국 도주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A씨는 전과 10범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5∼6년 전 뒷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흥신소(사설정보 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1-27 08:14 복잡 다양한 시리아 사태 해결방법은 터키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전투기 1대를 격추해 긴장이 고조됐으나 군사적 충돌의 확산 우려는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터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영공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며 정당한 공격이었다고 강조하면서도 러시아와 긴장 악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대화를 제의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날 집권당 의원총회에서 "러시아는 우리 친구이자 우리의 이웃"이라며 러시아와 관계를 악화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터키와 러시아)는 경제적, 상업적 문화적으로 매우 강하게 사설 | . | 2015-11-26 14:06 '매각 실패' 오투리조트 계약금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오투리조트 매각과 관련, 계약금을 납부하지 못해 우선협상자 대상 지위를 상실한 TQD와 계약금 41억원에 대한 문제로 강원 태백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태백시민 장모 씨는 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오투리조트를 매입해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콘도를 증설하겠다고 한 TQD는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TQD가 자본금 1억원으로 태백에 설립한 회사로 주소지에 회사 명의의 간판이나 사무실도 없으며 사업실적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미국의 투자전문회사가 거액의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81억원의 계약 사회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5-11-25 07:52 개방화로 희생양 되는 농촌 살려야 갈수록 삶에 무게를 느낀 농민들이 연이어 길거리로 나서면서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지난 9월 23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한·중 FTA 대책수립촉구 및 농어촌지키기’ 총궐기대회와 14일 ‘2015 농민대회’에 이어 19일부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및 농축산단체들이 무기한 천막농성 투쟁에 나서면서 농심은 분노하고 있다.이들 단체들은 19일 국회 정문앞에서 ‘농축산단체 천막농성 돌입 투쟁 선포식’을 가진 후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실질대책 수립 촉구’를 위한 농축산인들의 입장을 관철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5-11-23 14:01 인천서 도주 30대 공갈픠의자 행적 묘연...수사 장기화 우려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공갈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30대 남성 피의자의 행적이 묘연해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2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주한 공갈 피의자 A씨(37)가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추가로 확보, 동선을 따라 추적하고 있지만 사흘째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키 174㎝, 몸무게 71㎏으로 평범한 체격인 A씨는 전날 도주한 지역 CCTV에서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착용한 채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할 당시 청바지를 입고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1-23 00:38 반 총장의 방북, 성과있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 주내에 북한 평양을 전격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의 고위 소식통은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반 총장이 북한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는 3번째다. 앞서 1979년에는 쿠르트 발트하임 사무총장, 1993년에는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이 각각 방북했다. 반 총장의 전임인 코피 아난 총장은 수차례 방북을 시도했지만, 일정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반 총장 역시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 사설 | . | 2015-11-17 14:21 인천시 55년 자리 지킨 인천역에 복합역사 건립 추진 경인전철 종점인 인천역을 대체할 새로운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인천역 일대를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받아 복합역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전 절차인 주민 공람도 16일 시작했다.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주거.상업.녹지지역 등 각 용도에 맞는 건축물만 지을 수 있도록 한 도시관리 제도에 예외를 둬, 여러 기능이 한꺼번에 들어설 수 있도록 특별히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 시는 인천역 일원 2만4693㎡ 일대가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탓에 숙박.업무.판매시설을 둘 수 없어 민간사업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입지규제 최소구 종합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1-17 11:28 제9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친환경 전국바다낚시대회 성료 경남 남해군 미조면 도서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친환경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사)남해군낚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00여 명의 강태공들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15일 오전 2시, 미조 북항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선수등록을 마치고 오전 11시 30분까지 미조 앞바다를 누비며 남해바다가 안겨주는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남해군의 군어(郡魚)인 감성돔(25cm 이상) 무게를 합산한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 여경주 씨가 우승을 차지해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 피플 | 남해/ 박종봉 | 2015-11-16 15:57 서울 용산구,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서울 용산구,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서정익 기자 = 월남전참전자, 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진짜 사나이의 손맛을 보여주겠다며 김장 봉사에 나선다. 과거의 역사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내로 살겠다는 다부진 포부다. 서울의 대표적 쪽방촌인 동자동 주민에게 전달할 김치를 직접 담근다. 또한 지난 14년간 김장 봉사의 마스코트 역할을 해온 한국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의 뜻을 이어받아 ‘이제는 남자들이 힘을 보태야 할 때 ’라는 것이 이들의 참가 취지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17~19일 3일 간 관내 동주민센터 서울 | 서정익기자 | 2015-11-16 09:53 옹진군.공공비축미곡 14만 1541포 내달 중수까지 매입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14만 1541포(40㎏) 매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물 벼 매입은 이미 백령면에서 지난 2일부터 매입해 1만 3500포(40㎏)를 완료했으며, 이번 건조 벼 매입은 12만 8041포 매입에 들어간다는 것. 매입 대상품목은 화성,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포장 단량이 알속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포대로 건조 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농산물검사기준(농식품부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1-16 07:41 인천국제공항 크레인 사고, 정밀감식 후 시공사 등 소환 조사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신축 공사장에서 100m 높이의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11일 크레인 회사와 골조.외장 시공업체 직원 등을 소환 조사한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이날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로 다친 크레인 운전기사 A씨(56)와 작업자 B씨(45)를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B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크레인이 휘어지며 쓰러지는 게 보여 뛰어내렸다”고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1-13 07:34 "장애인 돕다 허리디스크, 업무상 재해 해당" 하반신 마비 장애인 환자를 침대로 옮기다가 허리를 삐끗한 장애인 활동보조원의 허리 디스크 질병은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도내 모 병원에서 장애인 활동보조원으로 근무하던 이모 씨(46·여)는 2013년 9월 6일 하반신 마비 장애인 환자를 안아 침대로 올리던 중 허리를 삐끗했다.당시 이씨가 돌보던 환자의 몸무게는 45㎏이었지만 하반신 마비 때문에 이씨의 도움이 필요했다.또 욕창으로 환자의 몸 위치를 수시로 바꿔줘야 하는 것은 물로 수시로 환자를 들어 올려 휠체어에 앉히거나 침대에 눕히느라 허리를 많이 사용했다 사회일반 | 오경민기자 | 2015-11-13 07:34 "최룡해, 협동농장서 혁명화교육 받은 듯" 최근 신상 변동 가능성이 제기된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김일성고급당학교에서 협동농장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을 공산이 큰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은 이날 “최룡해는 지역의 협동농장에서 혁명화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숙청까지는 아니고 해임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최룡해는 빨치산 2세대라는 신분 때문에 잘못이 있어도 쉽게 숙청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혁명화교육을 받다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농촌이나 탄광에서의 혁명화 교육은 고위 간부에 대한 처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호준기자 | 2015-11-13 07:03 "장애인 돕다 허리디스크, 업무상 재해 해당" 하반신 마비 장애인 환자를 침대로 옮기다가 허리를 삐끗한 장애인 활동보조원의 허리 디스크 질병은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도내 모 병원에서 장애인 활동보조원으로 근무하던 이모 씨(46·여)는 2013년 9월 6일 하반신 마비 장애인 환자를 안아 침대로 올리던 중 허리를 삐끗했다.당시 이씨가 돌보던 환자의 몸무게는 45㎏이었지만 하반신 마비 때문에 이씨의 도움이 필요했다.또 욕창으로 환자의 몸 위치를 수시로 바꿔줘야 하는 것은 물로 수시로 환자를 들어 올려 휠체어에 앉히거나 침대에 눕히느라 허리를 많이 사용했다 사회일반 | 오경민기자 | 2015-11-12 07:53 인천국제공항 크레인 사고, 정밀감식 후 시공사 등 소환 조사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신축 공사장에서 100m 높이의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11일 크레인 회사와 골조.외장 시공업체 직원 등을 소환 조사한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이날 사고 현장을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로 다친 크레인 운전기사 A씨(56)와 작업자 B씨(45)를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B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크레인이 휘어지며 쓰러지는 게 보여 뛰어내렸다”고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1-12 07:53 인고의 눈물, 가시가 되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총리가 만났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올해, 두 정상은 양국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테이블에 마주했다. 회담의 화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다. 박 대통령은 ‘과거사 청산’을 아베 총리는 ‘미래 지향’에 무게를 실었다고 한다. 방법은 달라도 핵심은 「관계 개선」이다. 나라 안으로도 갈등의 고리가 확장되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싸고 이념전쟁이 한창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의 속은 이미 타 들어가고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기고 | 장갑순 충남 서산시의회 의원 | 2015-11-09 14:42 10원짜리 동전 녹여 팔아 2억원 번 일당 적발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구리성분을 추출 되팔아서 수억원을 챙긴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3일 융해공장 업주 이모 씨(57)와 동전 중간수집책 이모 씨(53) 등 2명을 한국은행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동전 수집책 이모 씨(50)와 융해공장 직원 최모 씨(51)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구형 10원짜리 동전은 지름 22.86㎜, 무게 4.06g으로, 구리(65%)와 아연(35%)으로 합금 제조됐다.화폐로서의 가치는 10원이지만, 녹여서 금속으로 팔 경우 2.5배에 달하는 25원 가량의 가치가 있다고 경찰은 설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11-04 07:20 건국대 집단폐렴 원인 '오리무중' 건국대 캠퍼스에서 집단폐렴 환자 발생 후 방역당국의 조사가 1일로 엿새째를 맞고 있지만 사고의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방역당국은 의심환자에 대한 감염성 바이러스·세균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이 계속 나오자 실험실 내 독성물질이 원인일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환자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환자 주위 사람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환자들 대부분이 실험실 근무자라는 점 역시 집단 발병의 원인이 살아있는 바이러스·세균이 아니라 독성물질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높게 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파악된 의심환자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5-11-02 07: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