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안전불감증의 무서운 얼굴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관광객들을 태운 세월호가 진도 팽목항에서 침몰한지 7일 째인 지금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지고, 200여명이 실종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금도 팽목항에서는 실종자 수색을 한창 하고 있지만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이러한 참사가 일어난 원인은 무엇일까?그건 바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일한 생각이 불러온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싶다.이러한 안전불감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그리고 2달 전 발생한 경주리조트 기고 | | 2014-04-23 01:30 먼저 탈출한 항해사^기관장 등 4명 체포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항해사 3명과 기관장을 체포했다. 수사본부는 21일 오전 1등 항해사 강모·신모씨, 2등 항해사 김모씨, 기관장 박모씨 등 모두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들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마치고서 이날 오전 2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이들에게는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본부는 강씨 등에 대해 이날 중 2차 조사를 하고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씨는 세월호가 침몰하던 시점에 진도 해상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2 07:50 성장기 학생 건강증진 도모 질 높은 먹거리 제공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우홍 부교육감)은 7일부터 전체 학교(5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법에 따른 것으로 오는 7월까지 교육청^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이 불시에 학교를 찾아가 급식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점검단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적합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식재료 검수과정에서 조리 및 배식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교육 | 세종/ 유양준기자 | 2014-04-08 07:19 고양 원당중학교 방문 … 의견 청취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서현상 부교육감은 최근 고양 원당중학교(교장 최희영)를 방문,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혁신학교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혁신학교 4년차로서 학년단위의 자율경영체제 구축으로 혁신교육에 대한 방향을 ‘생활지도, 수업개선,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제’ 등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현상 부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 혁신부장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이야기를 두루 경청하며 교사의 자발성이 수업을 바꾸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외적 성과나 변화 교육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3-31 07:50 충남도, 자동차 산업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가 친환경^고감성^고효율 등 날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만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자동차 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 실장의 ‘자동차 산업 정책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와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조 실장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 ▲국내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방향과 ▲자동차산업의 정책과제 등을 제시했다. 조 실장은 “세계 자동차 산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26 07:55 설악산사무소 "해빙기 낙석 낙빙 주의하세요" 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빙기를 맞아 낙석 및 낙빙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설악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공원 내 천불동 계곡에서 바위가 떨어져 탐방로가 부서지고 이달 중순에는 북한산에서도 2명의 낙석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해빙기를 맞아 경사면에서 떨어지는 바위나 얼음으로 말미암은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낙석^낙빙 가능성이 있는 곳을 출입할 시에서는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탐방객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위험지역의 바위나 고드름은 조사해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공원사무소는 오는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3-24 12:16 서울 노원구, 자살위험군 보살피는‘이웃사랑 봉사단’가동 - 생명지킴이 유대강화를 위한 ‘이웃사랑 봉사단’ 조직해 자살위험군 체계적 관리- 생명지킴이 대상 심리상담과정 교육 실시와 인센티브도 마련 서정익 기자 = 전국 최초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린다는 취지로 자살예방사업을 펼쳐 서울시 자살률 감소에 1등 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노원구가 최일선 활동가인 ‘생명지킴이’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한 자살위험군의 정서적 지원으로 지역 주민의 자살률을 낮추고 있는 19개 서울 | . | 2014-03-21 10:19 경기도 무한돌봄,적극적으로 위기가정 발굴해 생계지원 지역 실정 밝은 가스검침원, 전기검침원, 우유배달원 등 제보 경기도의 ‘찾아내 도와주는’ 무한돌봄 복지 발굴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도는 20일 한국전력경기지역본부, ㈜삼천리, 남양유업㈜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가스검침원, 우우배달원, 전기검침원 등 일정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 자원을 참여시켜 행정력만으로는 발굴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 소속 전기검침원 600명, ㈜삼천리 소속 가스검침원 600명, 남양유업㈜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20 09:50 강북구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추진실태 점검’ 김윤미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해빙기 시설물 등에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막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내달 4일까지 ‘2014년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2014년 해빙기 종합대책’의 6개 추진분야 중 시설물 안전관리, 공사장 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3개 분야와 지난해 하반기 점검결과 위험등급 C¹, D²등급을 받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62개소, C등급을 받은 사설 위험시설물 13개소이다. 시설물·공사장·가스안전관리 분야는 소관 부서별로 추진하는 자체 계획에 따라 해당부서에서 별도 서울 | . | 2014-03-20 04:33 김문수 경기도지사,"대통령은 일이 너무 많다"- 당의 역활론 제기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에 "공짜 바이러스 폭탄" 비판 김문수 경기지사는 18일 "대통령의 일을 덜어주는 것이 당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MBN '뉴스공감' 프로그램에 출연,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관계에 대해 "대통령은 일이 너무 많다. 4만 가지 업무를 한다. 얼마나 힘들겠나"면서 당의 역할론을 제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당이 대통령 지시만 쳐다보면 안 된다. 당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정치를 깨끗하게 해서 대한민국 청렴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앞서 김 지사는 올 1월 2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3-19 09:31 서울 용산구, 가족의 사랑, 부모의 품격을 찾아드립니다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아버지·어머니의 역할 재정립과 올바른 부부관계의 방향 제시 등 가족관계 개선에 기여하고자 가족 친화 프로그램 ‘가족의 조건’을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로서 자신과 가족의 의미, 중요성을 인식하며 특히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목표로 자녀 돌봄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한 올바른 부부관계를 위한 기술 등 부모의 역할과 더불어 텃밭 가꾸기, 농촌 체험 등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의 조건’이라는 주 서울 | . | 2014-03-17 10:17 강동구, 매월 셋째 화요일은 ‘착한 하루’ 박창복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995년부터 19년간 매월 셋째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행사가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동구민회관에서 이번주 화요일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소속 15개 봉사단체와 병원을 비롯해 일반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무료진료, 이미용, 점심식사 조리 대접, 공연 등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과 나눔으로 훈훈한 인심이 전해지는 날이다. 매회 20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500여명의 어르신 서울 | . | 2014-03-14 03:00 사람·자연 공존 ‘금강 로드맵’ 만든다 충남도, 금강비전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남도가 금강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풍요로운 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금강비전 시행계획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도는 11일 공주 고마컨벤션홀에서 '금강비전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충남발전연구원이 내년 12월까지 수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제시될 시행계획은 지난해 선포한 금강비전에 따라 이·치수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환경, 생태, 건강, 여가, 관광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다. 또 금강유역 주민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살피고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12 11:2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지도점검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학교운영위원회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의 선출과 구성 등 운영과정이 법령 및 규정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살피고 관심 있는 학부모가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신규 행정실장이 부임한 학교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교운영위원회가 보다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유창호 지역사회협력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단위학교 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운영위원회 교육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3-12 04:53 성남시 '제2 염전노예' 방지 인권실태 조사 나서 최근 전남 신안 ‘염전노예’ 사건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인권 실태조사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 통장, 복지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권조사팀을 꾸려 지역 내 미인가 장애인거주 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이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이들 시설은 신고 또는 인가조건이 미비해 관청의 인가를 받지 않거나 미등록한 채 운영해 국가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들 시설은 지도감독권 밖에 있기 때문에 장애인이나 외국인고용 후 임금착취 등 인권 침해의 우려가 있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3-11 09:45 불법수집 개인정보로 성인사이트 이용료 챙긴 일당 검거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성인사이트 이용료를 몰래 소액결제하게해 부당이득을 챙긴 성인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10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성인사이트 운영자 서모(33)씨를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콜센터 운영자 이모(37)씨와 사기 방조 혐의로 소액결제대행업체 영업과장 이모(38)씨 등 범행에 가담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는 지난해 9∼12월 영업이 부진한 성인사이트를 인수해 서울 구로구에 사무실을 차린 뒤 불법으로 수집한 통신사,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4-03-11 09:44 부평구, 마을기업 육성 사업수행기관 18일까지 공모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8일까지 ‘201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 주민으로 구성된 법인 등으로 지역 자원과 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 있고 생산성 있는 사업계획이어야 한다. 지역자원활용형, 친환경^녹색에너지형, 기술기반형,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공공무문 위탁사업 등이다.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화가 곤란한 사업이거나 사업을 주도하는 1인이 신청해 공동체 기능이 취약한 단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신규지정 마을기업은 5000만 원, 재지정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3-11 08:49 순창군, 전북 도민체전 준비 본격 돌입 전북 순창군이 도민체전 개최일을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장애인체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2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키로 확정하고, 성공적인 대회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원장인 황숙주 군수는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의 준비를 위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교육청과 경찰, 소방관서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황 군수는 “도민체전은 도내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체육인 등 체육관계자는 물론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대전 호남 | 순창/ 오강식기자 | 2014-03-09 04:51 독투-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할 수 있다 노년기에는 노화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기능 저하와 노후 생활에 부적합한 사회적 환경으로 인하여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통계청의 사회 안전도 인식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연령층은 교통에 대하여 42%가 불안하다고 답하였다 한다.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010년 기준 G20국 중 10위를 차지할 만큼 증가했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 한다.경찰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야광조끼, 지팡이 배부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르신 기고 | 박영찬 강원 춘천경찰서 경무계장 | 2014-03-09 04:14 與 '복지체감 100℃ 점검단' 구성 … 3월국회 거듭 제안 새누리당은 5일 서울 송파구 ‘세모녀 자살’ 사건을 계기로 당에 ‘복지체감 100℃ 점검단’을 긴급 구성, 현장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유일호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단장, 안종범 정책위 부의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았으며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들이 전원 팀원으로 참여한다. 복지체감 100℃ 점검단은 4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별개로 새누리당은 6일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김연정기자 | 2014-03-06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