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尹대통령, 與원내대표 선출에 "의심 살 일 하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의심 살 일은 하지 마라"고 말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 이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님 그리고 여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엄중 대응"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 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행 처리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엄... 기사 (22,5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보당, 정당해산심판 관련 헌법소원 제기 통합진보당 대리인단은 7일 오전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정지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법 40조 1항 등이 위헌이라는 주장을 담은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재법 40조 1항은 헌재의 심판절차와 관련, 헌법재판의 성질에 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민사소송법을 준용하고, 탄핵심판의 경우 형사소송법을 준용하며, 권한쟁의심판 및 헌법소원심판의 경우에는 행정소송법을 함께 준용한다고 정하고 있다. 진보당 대리인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당해산심판은 탄핵심판과 유사한데도 헌재가 민사소송법을 준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피청구인의 기본권을 침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신영기자 | 2014-01-08 09:41 與 “신년회견 로드맵·액션플랜 신속 마련해야” 새누리당은 7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정국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후속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동시에 야당에 대해서도 대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특히 야당의 계속되는 ‘소통부재’ 비판을 의식한 듯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소통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거듭 평가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신년 기자회견은 집권 2년차의 비전 제시와 함께 진정성 있게 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보여준 자리였다”면서 “올해는 뭐니뭐니해도 경제와 안보라는 것을 국민에게 진솔하게 제시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류미나기자 | 2014-01-08 09:41 “교학사 교과서 구하기 즉각 중단해야” 김태년, 부당한 압력행사 지적 경기 성남 수정출신인 김태년 국회의원은 7일 “교육부가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채택을 철회한 21개 고등학교에 대한 긴급특별조사를 실시한다”면서 “이는 유례없는 공권력남용이며, 부당한 압력행사”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태년 의원은 “교학사교과서는 친일·독재미화는 물론이고, 숱한 오류와 부실로 교과서로서 갖춰야할 기본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죽하면 팔순의 위안부할머니들이 학교를 찾아 눈물로 호소를 했겠는가”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정상적으로는 검정과정에서 진작 탈락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정치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1-08 09:40 “공공기관 국민신뢰 회복 위해 개혁과 변화에 적극 동참해야” ■ 朴대통령, 국무회이 주재 “정상화개혁은 공공부문서 시작, 과도한 부채 줄여야” “공공기관 부채·방만 경영 개혁 노사가 지혜 짜내야” 공공기관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지난 수십년간 SOC 건설이나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공공기관들이 이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게 개혁과 변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타율에 의한 개혁은 지속하기 어렵고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부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1-08 09:39 “경제 올인 의지” vs “본질적 문제 외면” 朴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엇갈린 평가… 경제혁신 놓고도 ‘舌戰’ 여야 의원들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면서 설전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불통 논란을 불식하고 경제혁신의 의지를 드러냈다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민주당은 진정한 소통과는 거리가 있는 ‘불통 기자회견’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목표를 두고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소통 부족이라는 지적을 불식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유 최고위원은 특히 “통일은 대박”이라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1-08 09:38 與野 ‘교과서 전쟁’ 또 정면충돌 “전교조 등이 자율선택 방해” vs “교육부 조사 중단해야” 지난해 가을 정기국회를 무대로 우편향 역사교과서 문제를 둘러싸고 한바탕 ‘역사 전쟁’을 벌였던 여야가 새해 벽두부터 또 다시 격돌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7일 최근 일부 고교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철회한 데 이어 교육부가 이를 놓고 해당 고교를 특별조사 하기로 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일부 고등학교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이를 철회한 것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일선 고교의 자율적 선택을 방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교육문화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1-08 09:37 새누리, 새해 들어 지방선거 출사표 ‘러시’ 이달 중순~내달 출마 선언·출판기념회 집중… 내달 4일 예비후보 등록일 황우여·정몽준·남경필·이인제 등 본인 의사 무관하게 당 내부서 출마 거론 새누리당 의원들이 새해에 들어서면서 6·4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출사표를 속속 던지고 있다. 지난해 말로 2014년도 예산안과 법률안 처리와 같은 주요 국회 일정이 끝난데다 이달말 설 연휴, 내달 4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일이 다가오고 있어 이달 중순부터 내달까지를 출마 선언의 적기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민식 의원은 7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잠들어 있는 활력의 기(氣)를 끌어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1-08 09:36 청양군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심의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윤종목) 제221회 임시회가 8일 개회돼 7일간 일정으로 14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청취 및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정치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4-01-08 09:34 송파구의회 의장, 송파문화원 연필초상화반 작품展 참석 박용모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송파문화원에서 연필초상화반 작품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예술인들이 마음껏 작품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1-08 09:34 강북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회비 모금 간담회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최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성열 의장을 비롯해 이종순 의원, 이순영 의원 구본승 의원, 강남연 의원과 강북·도봉 적십자 희망나눔 봉사센터 이건문 센터장, 서울지사 김성범 회원홍보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 김태순 회장, 허순자 부회장, 고명숙 총무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1-08 09:33 용산구의회, 신년인사회 개최… “의정활동에 매진”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는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4년 갑오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힘차게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박석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성장현 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조순용 민주당 용산구지역위원장, 정연욱 정의당 용산구지역위원장 그리고 집행부 국·과장 및 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장 신년사, 내빈 축사 및 시루떡 절단식이 있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1-08 09:33 성백진 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중랑구에 올해 서울시 예산 419억 편성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장 직무대리(민주당·중랑1)는 2014년 중랑구에 서울시예산 419억 8600만 원이 편성돼 지지부진했던 일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는 70억 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면일어린이집 기능보강비 12억 원 ▲자광아동상담원 4억 원 ▲중랑청소년 수련관 특성화사업 3억 원 ▲데이케어센터 신규설치비 2억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2억 1300만 원 ▲재건축 소형주택 매입 3억 ▲공공임대주택건설 지원 43억 8800만 원을 편성했다. 환경보전 분야는 ▲동네뒷산 공원 조성 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1-08 09:33 당진시의회, 신뢰받는 의회 건설에 박차 정책입안 단계부터 집행부와 사전 의사소통 창구 운영키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박장화)는 2014년 첫 의원출무일을 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무에는 2014년 새해를 맞아 ▲기획예산담당관 201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간주처리 예산 처리 결과 ▲안전행정과 당진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조례 제정 건, 당진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개정 검토 건 ▲도로과 당진시도시계획도로(롯데마트~송산) 개설공사 추진 현황 및 추진계획, 남산육교(교량) 승상 및 보수·보강공사 추진 ▲농업기술센터 2014년 새해농업인 실용 정치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1-08 09:31 김기욱 서산시의원, 소음대책위 감사패 수상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간담회 등 공로 김기욱 충남 서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6일 해미면사무소에서 열린 ‘2013 소음피해 대책위원회 결산 총회’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구본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0월 발족한 ‘시의회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의 수장으로서 군용비행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민·관·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1년 여간 활동하면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불안을 최소화하는 반면, 비행단의 정치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4-01-08 09:30 이재명 성남시장 “국정원 정치사찰·지방선거 개입” 주장 “지방선거서 불리한 환경 조성하려는 의도로 판단”… 진실규명 촉구 국정원 개혁특위 야당간사 문병호 “당 진상조사단 꾸려 책임지겠다”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7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정치사찰과 선거 개입행위가 다시 드러났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문병호 의원(국정원 개혁특위 야당 간사)은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책임을 묻고 불법행태를 바로잡겠다”며 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에 ‘공공·민간기관 출입 국정원 직원들의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조사하기로 해 파장이 확산하 정치일반 | 송길용기자 | 2014-01-08 09:30 정의당 “민주주의·소통 뒷전…절망스럽다” 정의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주의와 소통을 모두 뒷전으로 미룬 절망스러운 회견”이라며 “불통정권임을 입증했으니 이제 국민이 준엄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브리핑에서 “오늘의 실망스러운 회견은 이 정부의 민낯”이라면서 회견 내용을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이념 논쟁으로 몰아붙였고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불법적인 떼쓰기로 규정했다”며 “지난 1년 차갑디 차가웠던 정권이 이제는 가혹하고 잔인한 정권이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또 “경제발전 구상만 재탕삼탕하며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1-07 09:52 安측 “민생에 대한 원론적 언급 일관… 기대 미흡”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 대해 민생에 대한 원론적 언급으로 일관해 국민 기대에 미흡하다”고 말했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를 국정 운영의 우선 순위에 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기초 노령연금 등 공약 미이행 또는 후퇴에 대해서 국민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었고, 그간 끊임없이 약속해온 경제민주화와 복지에 대한 언급이 아예 빠진데 대해서도 실망을 금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1-07 09:52 민주 “대통령의 일방적 메시지 뿐… 소통의지 의문” 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얘기가 아닌 대통령의 일방적 메시지만 담겨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비판했다. 김관영 대변인은 기자회견 직후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한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지만, 오늘 회견에서 국민이 듣고 싶었던 얘기는 담겨 있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은 경제민주화, 복지 확대, 인사 대탕평 등을 통한 구체적인 국민 대통합 방안을 회견에서 제시하기를 기대했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1-07 09:51 與 “국정운영 방향 공유한 자리… 국회도 답해야” 정의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주의와 소통을 모두 뒷전으로 미룬 절망스러운 회견”이라며 “불통정권임을 입증했으니 이제 국민이 준엄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브리핑에서 “오늘의 실망스러운 회견은 이 정부의 민낯”이라면서 회견 내용을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이념 논쟁으로 몰아붙였고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불법적인 떼쓰기로 규정했다”며 “지난 1년 차갑디 차가웠던 정권이 이제는 가혹하고 잔인한 정권이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또 “경제발전 구상만 재탕삼탕하며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1-07 09:51 최경환 “기초연금·지방자치개혁 2월국회 처리해야” “여야 신뢰회복·국민과 소통 필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월 국회에서는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지방자치개혁법안 등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 연말) 많은 성과에도 아직 처리되지 못한 핵심법안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생에 직결되거나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여야 모두 지혜로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올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는 경제와 안보, 국민행복”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여야 간의 상호 신뢰회복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류미나기자 | 2014-01-07 09: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2111221123112411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