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민주.安 잘못된 만남 … 야합 떴다방" 자극적 용어 동원 맹공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전격적으로 합당하자 새누리당은 4일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과 관련, 온갖 자극적 용어를 동원해 가며 맹공을 퍼부었다. 야권의 통합 신당 추진으로 6^4 지방선거에서 일대일 구도가 선명해지면서 수도권과 부산 등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대혈투가 예상되는 만큼 창당 과정에서부터 미리 김을 빼놓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 막바지에 현란한 단일화 정치쇼로 국민께 혼란을 드리지 않고 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꼬집으면서 “신기루 같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05 07:10 서길원칼럼-안철수와 가혹한 새정치 실험 "정치권은 새정치연합의 깃발이 내려지면서 환영이나 비난에 앞서 오로지 선거의 셈법만을 생각하는, 새로운 것과는 거리가 먼 정치행태를 다시 보게 된, 그리고 앞으로도 보게 될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헤아려야 한다" “양측은 가장 이른 시일내에 새 정치를 위한 신당창당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실현하기로 했다” “신당은 기초(단체장.의원)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이행하고, 한국정치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기 위해 정치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100년 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호언하며 새정치를 부르짖던 칼럼 | 대기자/호남취재본부장 | 2014-03-05 02:37 "새정치 사망" vs "거짓정치 심판" 6^4 지방선거 구도가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의 야권 통합신당 창당 선언으로 여야 양자 대결로 전환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는 듯했던 선거 판세도 다시 안갯속에 휩싸이게 됐다. 결국 이번 선거의 관건은 새 정치의 아이콘이었던 ‘안철수 신드롬’이 기존 정치 세력과의 합병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을지 여부라는 게 중론이다. 창당 준비만으로도 제1야당인 민주당 지지율을 훌쩍 넘어 여당인 새누리당을 위협할 존재로 부상했던 안 의원의 인기가 만일 민주당과 한배를 탄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이는 새누리당에는 패색으로, 통합신당에는 승리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04 07:29 포항운하 준공 '축제의 장' 만든다 경북 포항운하 준공과 영일군 출범 100주년 3^1절 기념식 행사가 경북 포항운하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시 장종두 안전행정국장은 “포항운하 준공식은 영일군이 출범한지 100년이 되는 해에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3^1절을 맞아 포하운하 물길 따라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53만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1914년 3월 1일 흥해^청하^연일^장기군이 통합해 영일군으로 출범한 날에 이뤄져 특별하다”고 덧붙혔다. 이에 포항시와의 통합으로 명칭은 사라졌지만, 영일군 발 대구・경북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02-28 07:45 [핫플레이스] "뚜벅뚜벅 걷는 순천여행서 '느림의 미학' 만끽하세요"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뚜벅뚜벅 걷는 순천 여행길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 아닌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다. 낮선 도시에 도착한 여행객은 도시의 100년 전 또는 100년 후를 여행한다. 일상에선 쉽게 잡히지 않는 시간이 여행에선 순순히 잡힌다. 여행의 묘미다. 하늘과 삶,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 전남 순천시가 쉼을 찾아 느림을 찾아 비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뚜벅뚜벅 걷는 순천 여행길을 소개했다. 뚜벅뚜벅 걷는 순천 여행 동선은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천만에서 시작해 순천만정원 그리고 동천에서 봉 핫플레이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24 08:43 기고-프란치스코 교황, 서산시와 입맞춤하길 기대한다 가슴 뛰는 감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이 있다. 바로 입맞춤이다. 순수한 감정의 발로인 만큼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선사하곤 한다. 지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訪韓) 이후 25년 만인 올해 우리는 과연 다시 한 번 이 땅 위에 교황의 거룩한 입맞춤을 볼 수 있을까?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제266대) 교황은 70억 세계인의 축복 속에서 취임했다.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정통성을 잇는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이자 로마의 주교로서 프란치스코란 즉위명은 ‘빈자(貧者)를 위한 성인’에서 따온 이름이다. 취임 후 페데리 기고 | 이철수 | 2014-02-23 02:22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도입해야”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 5분 자유발언서 제안 “여성·아동 등 안전취약 계층 위해 검토” 촉구 여성이나 학생 등 택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승객의 탑승시간과 위치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귀가서비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심귀가서비스는 승객의 스마트폰으로 택시 내부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가족이나 지인 등의 휴대전화로 차량번호, 운전사 성명, 전화번호,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실시간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김선임 경기 성남시의회 의원은 18일 열린 제2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치일반 | 송길용기자 | 2014-02-19 09:51 도봉구 방학동 전형필 가옥 보수 및 공원화 사업 착공 김윤미 기자 =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를 되찾아오는 등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로 이름 높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방학동 가옥이 또 다른 문화명소로 탈바꿈해 우리 곁을 찾아온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일 방학동 전형필 가옥 보수 및 공원화 사업 착공식을 갖는다.이번 착공 행사는 도봉구와 (재)간송미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착공식, 사업 설명,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되며 전영우 간송미술관장,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지난 2012년 12월 등록문화재(제521호)로 지정된 간송 전형필 선생의 가옥은 간송의 양부 서울 | . | 2014-02-19 03:14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전격 사임 “새로운 리더십 필요한 시기”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격 용퇴를 표명했다. 1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DG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올해인데 반해 현재 겸직하고 있는 대구은행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영 효율성 등을 감안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결심했다. 이는 DGB금융그룹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98% 이상이 되는 만큼 지배구조 효율성 및 그룹 전체의 일관된 경영전략 추진을 위 경제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4-02-18 12:09 원주국토청, 이산가족 상봉 대비 도로 제설상황 특별점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 관련 접근도로망인 국도 7호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변종현 청장(사진)이 직접 국도 7호선 및 CIQ의 최종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확인했다. 최근 강원도 영동지역의 폭설은 100년만의 최고 폭설이었으나 원주국토청은 지난 7일부터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해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민통선이북구간에도 통일부의 요청에 따라 제설장비를 지원했다. 원주국토청은 행사기간중에도 제설장비(제설덤프 2대)를 상시배치해 안전하고 원 강원 | 원주/ 안종률기자 | 2014-02-18 03:57 독투-2014년은 ‘명예로운 보훈’의 해 21세기 우리나라는 과거 100년 전 20세기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한 세기 전에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위치 등으로 인해 일본제국주의 세력의 강압에 의해 식민지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현재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지구촌 사람들의 경이로운 칭송을 들으며 세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대국이요, 자주 민주국가로 우뚝 서 있다. 우리가 지금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기고 | 허대령 | 2014-02-18 02:37 논산딸기처럼 맛있는 축제 제16회 논산딸기축제, 4월2일부터 닷새간 체험·전시 등 5개분야 100개 프로그램 선봬 제16회 충남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논산천둔치와 청정 딸기밭에서 ‘맛있는딸기, 화목한가정, 행복한농촌’을 주제로 알찬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올해 논산딸기축제는 개막식 등 공식문화행사 30종, 농특산물전시판매 등 홍보행사 16종, 청정딸기수확체험 등 체험행사 25종, 논산시민화합한마당 등 부대행사 14종, 종합안내소 등 편의시설 15종 등 총 5개분야 100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콤 대전・충청 | 논산/ 박석하기자 | 2014-02-17 03:26 순창군, 농촌개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브레인스토밍 전북 순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창조시대 농촌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 주재로 군 산하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동안 격식 없이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살기좋고, 살고싶은, 행복한 순창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농촌개발정책, 클린그린순창, 음식물쓰레기 대책,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시책, 현재 추진중인 농촌개발 정책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대안제시와 중앙부처에서의 주요시책 중 순창군에 접목할 사업 발굴을 위해 호남 | 순창/ 오강식기자 | 2014-02-12 04:15 “3농·자치분권·행정혁신 등 3대과제 지속 추진” 충남도,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올해 정기회의 개최 도지사와 대화·분과별 간담회 실시…도정 주요과제 공유 충남도는 10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도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201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도정 주요과제를 공유했다. 안희정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도 실국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수 위원 감사패 수여, 정책자문위원회 주요 활동 현황 및 올해 활동 계획 보고, 도지사와의 대화, 분과별 간담회 등의 순으로 열렸다. 감사패는 복지보건분과 이재완 위원장과 3농혁신특별위원회 김 호 위원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2-11 10:52 도봉구,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순회 홍보 실시 김윤미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원년을 맞아 새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한 관내 14개동 주민센터 순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도로명주소 순회 홍보는 도봉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쌍문3동 주민센터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주력한다. 장춘식 부동산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이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불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100년만의 주소체계 전환이라 다소 낯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민생활에 서울 | . | 2014-02-10 03:58 “100년 역사 진주의료원 되살릴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의료원 폐쇄는 現도지사의 고집과 독선의 결과” 경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와 관련,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진주의료원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경남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완수 후보는 곧바로 서부경남의 중심지인 진주로 이동,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주민,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이번 도지사 선거를 통해 바로잡아야 할 최우선 과제가 바로 진주의료원 사태”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먼저 진주의료 정치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2-09 09:36 충남도 “금산과 충남이 대한민국 발전 이끌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금산군 지역 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금산군을 자연과 생명산업이 공존하는 활력 있는 전원도시로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 이전 2년차를 맞아 도청에서 가장 먼 곳으로 변한 금산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도자들과 도정 및 군정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석곤·박찬중 충남도의회 의원, 김왕수 금산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2017년까지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금강비전 시행계획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2-06 04:47 순천시 “봉화산둘레길 조성 정치적 악용 말라” 기도서 도의원 겨냥 ‘사실 왜곡·시정 발목잡기 중단’ 강력 주문 시 “보훈회관 건립 국비반납·농로포장 뒷짐 내용도 사실과 달라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성공을 계기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동천을 따라 도심을 잇는 생태 축을 완성하고 관광객 도심유인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봉화산둘레길’ 조성사업이 일부 정치인들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3일 순천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과장, 왜곡 보도에 대해 추진경위와 부지 매입과정 등을 두 차례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했으나 일부 언론과 일부정치인들이 이를 믿지 않고 오히려 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04 04:06 원화로 만나는 그림책 100년史 ‘한눈에’ 7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서 美 유일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수집 작품 120점 공개… 모 윌렘스 등 내한 미국의 단 하나뿐인 그림책 전문미술관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이 수집한 현대그림책 100년사가 담긴 작품 120점이 경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오는 7일부터 6월 8일까지 공개된다. 3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20세기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1세기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전 세계의 예술·교육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그림책작품을 대규모 소개하기로 했다. 이 호남 | 김순남기자 | 2014-02-04 03:01 청양군 읍·면 연두순방 성황리에 마무리 충남 청양군은 최근 9일간 10개 읍·면에 대한 연두순방을 마무리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위대한 청양, 행복 100년을 여는 해’라는 군정 비전을 가지고 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남녀협의회장 등 주민들과 격의 없이 군정 전반에 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마을방범용 CCTV설치, 농약병 수거함 추가 설치, 목면 소재지 도로 재정비 등 사업 건의와 전입신고 제도개선, 고추육묘 신청 시기 조정, 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4-02-03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