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천 가능한 진실한 정책으로 승부하라 여야가 4·13 총선 공약을 일제히 공개하고 치열한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경제 분야에서 만큼은 여야 간 이념 성향의 차이가 무색할 만큼 여야 모두 서민과 취약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약 개발의 초점을 뒀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이번 총선이 이념 대결이나 색깔론보다 이른바 '먹고사는 문제'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중산층 이상보다는 고달픈 삶을 사는 서민층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중산층 이상은 이념, 지역 등의 전통적 투표 성향에 따라 사설 | . | 2016-03-29 14:33 서울 관악‘을’, 야권 분열된 여당 불모지... 새누리당 오신환 재선 여부 관심 서정익 기자 = 서울시내 각 선거구에 출마한 20 대 총선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세과시를 하며 총선레이스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을’ 지역은 새누리당 오신환(45∙현 의원) 후보의 의원직 수성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곳이다. 오 후보는 지난 4.29 보궐선거를 통해 야당텃밭인 관악‘을’에서 27년 만에 여당 의원으로 당선됐다. 오 후보는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오 후보는 “1년간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관악의 숙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9 09:22 전남도,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내달 8일까지 모집 전남도는 오는 6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업체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잠재 바이어와 자사 상품이나 홍보자료를 직접 가지고 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캄보디아는 정부 주도하에 경제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자원 개발 부문을 중심으로 석유 및 섬유 화학제품, 기호식품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베트남은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참여로 지속적 경제 성장 경제일반 | 권상용기자 | 2016-03-29 07:26 與野,정책.공약'진검승부'막올랐다 與野,정책.공약'진검승부'막올랐다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공천 전쟁’을 마무리한 여야가 27일 본격적인 정책 공약 승부에 나섰다. 각 당이 내세우는 정책 공약의 지향점은 대동소이하다. 전통적인 지지층을 지키는 동시에 중도층과 무당파를 최대한 확보하고, 상대 지지층까지 일부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최근 대내외적인 악재로 서민경제 침체가 심각하다는 점을 방증하듯 경제와 복지 정책이 핵심을 이루는 가운데 정당별 성향과 색채가 가미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눈에 띈다. ◆경제 ‘일자리 창출 정당’을 자처한 새누리당은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공약을 전면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8 07:30 김종인 "朴정부 경제실패...잃어버린 8년 심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4일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를 심판하고 국민에게 다시 삶의 희망을 드리는 선거,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고 서민과 중산층, 보통사람들의 경제주권을 회복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이 시대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 번 합의하는 선거”라며 현 정권에 대한 경제심판론을 전면에 제기했다. 그는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는 지난 대선 때 여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25 07:27 강봉균 "眞朴,非朴 경계 무너뜨려야" 새누리당 입당 김대중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장관을 역임한 국선의 강봉균 전의원이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제부터 여러분은 진박(眞朴)·비박(非朴)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진국이라는 게 뭐냐.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들이란 말”이라며 “표를 얻기 위해서 그럴듯한 말을 해놓고 나중에 책임을 안 지는 이런 사람들은 진실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4 06:53 아파트값 1년8개월만에 '내리막길' 지난해 전세난을 타고 가파르게 치솟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세가 1년 8개월 만에 꺾였다. 주로 중산층 이상이 많이 사는 중·고가 아파트가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 상승세를 지속하던 대구 지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 4년 반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6일 KB국민은행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2억 8803만 원으로 전월인 1월 가격(2억 8820만 원)보다 17만 원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중위 가격이 하락한 건 지난 2014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의 하락 폭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3-17 07:41 경남도, 지리산 중심 한방 특화 웰니스 관광산업 본격 육성 경남도는 16일 도정회의실에서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해 우선 한방 특화 테마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로 합의하고 유관기관·단체와 공동 노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남 서북부지역에 구축돼 있는 기존의 한방시설, 체류시설,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리산 권역을 활용한 한방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웰니스 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참여기관 간 서로 협조하고 노력키로 했다. 기존의 웰니스 시장은 스위스의 클리닉 라 프레리나 태국의 치바솜처럼 주로 고소득층을 겨냥한 상품과 종합 | 진주/ 박종봉 | 2016-03-16 11:45 하석태 예비후보, 경선 후 야권 단일화 촉구 하석태 예비후보, 경선 후 야권 단일화 촉구 무소속 하석태 양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이 끝나는 대로 야권 단일화에 모든 양천갑 야권 후보들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석태 예비후보는 "18일 전후 두 당의 경선이 끝나면 양천구 선관위의 도움을 받고 재야 시민단체들이 주관한다면 어떤 형태의 단일화에도 임할 것"이라며 "오는 24일 정식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 붙였다. 그는 "단일화의 방법은 정책토론회를 듣고서 시민 배심원들의 공론토론 방식이 가장 좋으나 본인이 주장하는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관련 후보들과 시민단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3-07 17:33 윤종호 국회의원,구리시 예비후보 등록 윤호중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 국회의원)이 4·13총선을 50일 앞둔 24일 제20대 총선 구리시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호중의원은 경기 구리시 지역구에서 17대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중진의원이면서 김종인 대표체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성장본부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경제정책통이다. 윤호중 의원은 별내선 조기완공, 구리선 조기확정, 월드디자인시티 완성 등을 이번 선거의 주요공약으로 내놓고, 구리시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 일자리복지의 자 지방정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6-02-26 07:24 인천 중.동.옹진 예비후보 '지역발전 이렇게 이끈다" 장동학 새누리당 인천 중·동·옹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왼쪽)는 “물류산업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이므로 전자상거래, 드론, 사물인터넷 같은 첨단분야와 융합하면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구에는 내항 재개발, 크루즈 유치, 인천국제공항에 항공기 정비공장창 유치, 항공기정비대학교 유치, 카지노딜러교육학교 유치에 이어 카지노산업을 입법화해 세수확보, 영종·용유·무의지역 관광산업활성화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 경우 경공업산업단지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전자, 지방정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2-26 07:24 野"필러버스터,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저지"與"對국민안전 테러" ◆여론전·대여협상전력 확보 ‘투트랙’전략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이틀째 이어가며 여론전과 함께 필리버스터를 지렛대로 대여(對與) 협상력을 확보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발목 잡기' 공세가 표심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 독주로부터 견제의 핵심 가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수단이자 과반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의회독재를 막아내는 야당의 최후 보루”라고 밝혔다. 박영선 비대위원도 “야당은 테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5 08:01 내달부터 도시가스요금 9.5%인하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5%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 계획을 확정했다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4일 전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3300원 절감될 것으로 당정은 예상했다.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1.4889원/MJ 내려간 14.2277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사가 검침하는 N㎥ 단위로 환산하면 평균 673원/N㎥에서 609원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2-25 00:00 野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저지” 與 “對 국민안전 테러” ◆여론전·대여협상전력 확보 ‘투트랙’전략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이틀째 이어가며 여론전과 함께 필리버스터를 지렛대로 대여(對與) 협상력을 확보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발목 잡기' 공세가 표심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 독주로부터 견제의 핵심 가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수단이자 과반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의회독재를 막아내는 야당의 최후 보루”라고 밝혔다. 박영선 비대위원도 “야당은 테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4 16:50 오산시'젠트리피케이션'현상 방지 안간힘 경기도 오산시가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 오매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 건축과 주거정비팀과 오매장터 주민공동체운영회 임원 4명은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우수 지자체인 서울 성동구 지속발전과를 최근 방문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가 및 임대료가 올라 지역 내 원주민, 영세 자영업자, 경기 | 오산/ 최승필기자 | 2016-02-24 07:56 "GDP 30%"창출 가로림만 프로잭트 추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서산. 태안지역 국민의당 조규선 예비후보는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10대 공약을 발표 했다. 조규선 후보(67)는 “이번 선거는 주민과 함께 살아온 후보와 고향을 떠나 있다가 선거 때만 되면 찾아오는 후보와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은 저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 조 후보는 “행정에서 하지 못한 일을 정치를 통해 이루겠다”며 서산시장 재직 시 추진했던 안견예술공원 조성, 예술인 창작마을 조성과 태안군 근흥면에 해양문화 콤플렉스 조성 등 서산태안의 개성에 빛나는 역사, 문화, 예술 콘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6-02-23 07:21 경기도내 노인학대'40~50대 아들 딸'가해 주범 경기도내 노인 학대 가해자는 주로 40~50대 아들, 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복지재단은 18일 2014년 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학대 신고 428건의 사례를 활용해 노인학대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 경기도 학대 피해 노인은 ▲주로 70대(73.5세) 여성(71.3%)으로, 교육수준은 낮고(초졸 이하 66.1%), 대부분이 무직(92.1%)이며 사별한 경우가 절반(46%)을 차지했다. 가족구성 형태별 노인 학대는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가 33.4%로 가장 높았고, 이 경우 발생한 학대 유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6-02-19 07:52 "능력있는 3선 의원으로 성북발전 이끌터" 유승희 서울 성북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성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유승희 국회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지난 4년간 성북구 지역위원장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 서울의 심장부인 성북의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며 “성북구민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여성가산점 없이 최초로 여성최고위원에 당선되고 본회의에서 국회여성가족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막중한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었다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02-18 07:32 "설날 민심 이해해야 4.13청선서 승리" “될까? 됩니다. 진짜? 진짜다” 국민이 보는 국민의 당을 조규선 서산, 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렇게 강조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늦게 선거운동에 뛰어든 조 후보는 “2년 전 7.30 재·보궐 선거에서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확정됐다가 번복돼 출마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마해야 당선된다는 정치격언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전하면서 설날 총선 민심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3가지를 이유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첫째, 박근혜 정부의 경제는 내리막길로 서민경제가 파탄 났다. 그런데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6-02-12 07:06 20대 총선 장환진 서울 동작 ‘갑’ 예비후보 출마선언,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풀어낼 의지도 능력도 없는 양당 독과점 대립정치가 문제” 20대 총선 장환진 서울 동작 ‘갑’ 예비후보 출마선언,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풀어낼 의지도 능력도 없는 양당 독과점 대립정치가 문제” 서정익 기자 = 장환진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가 오는 4.13 총선에서 가칭 국민의당 소속으로 서울 동작‘갑’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장환진 예비후보는 26일 “양당 독과점 정치시장을 깨는 것이 정치개혁의 최대과다. 수명을 다한 양당 독과점정치가 경쟁을 통한 ‘혁신정치’로 대체 돼야한다.”면서 “미꾸라지만 있는 논에 ‘메기’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살아남기 위해 더 활발히 움직이듯이 이제 우리 정치판, 선거판에도 경쟁의 원리가 도입돼야 한다. 저 장환진이 메기가 되겠다. 국민이 정치의 최대수혜자가 될 때까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1-26 09: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