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남부 '흐리고 비' 중부 '후텁지근'…한낮 24∼32도 27일 목요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된다.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 '31명 사상' 화성 화재 아리셀 압수수색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6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후 4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등 3개 업체(5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기사 (29,0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홧김에·돈 때문에’…패륜범죄 해마다 증가 최근 자녀들에 의한 흉악한 ‘패륜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60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혐의(존속살해 및 사체유기)로 A씨(37)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8시께 충남 서천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버지 B씨(61)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금강하굿둑 인근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함께 살던 부인과 초등학생 아들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범행했고 동생들에게도 9개월간 범행을 숨겼다. 아버지 시신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22 14:44 “취업 시켜줄께”…애타는 부모 등친 50대女 실형 자녀의 취직 걱정을 하는 부모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에 사는 서모 씨(56·여)는 평소 지인들에게 자신을 18년간 법복을 입은 전직 판사라고 소개했다.그는 "판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특별한 직업 없이 정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하지만 서씨는 법에 문외한이었고, 주점과 옷가게 등을 운영하다 빚만 잔뜩 떠안은 상태였다. 화려한 말솜씨로 주변의 환심을 산 그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냈다.서씨는 2015년 1월께 전남 여수에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A씨(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2-22 14:39 ‘담배꽁초 화재’ 매년 6천여건…사상자만 100명 안팎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꽁초가 화마로 돌변해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막대한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0일 경기 고양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99㎡가 탔다.소방당국은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에 불티가 남아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지난 1월에는 실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2)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A씨는 2015년 3월 18일 충북 청주에 있는 물류회사 창고 앞에서 피우던 담배를 부주의하게 처리해 3개의 창고를 태운 혐의를 받았다. 재산피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22 14:35 ‘거액 부당 대출’ 거제수협 조합장 등 임직원 검거 경남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조합장 김모 씨(52) 등 거제수협 임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가 적용된 부동산 중개업자 조모 씨(43)는 앞서 구속했다. 부당 대출을 알선한 지역 언론사 대표 김모 씨(52)는 구속 이후 현재 보석으로 풀려났다.조합장 김씨는 2015년 11월 11일 거제수협 모 지점을 통해 조 씨에게 담보대출 42억원을 부당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수협 규정상 8억원이 넘는 대출은 외부감정평가를 받아야 하고 담보대출 최고 한도액은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2-22 14:30 고양시, 빌라건물 주차장에 불…한밤중 주민들 대피 22일 오전 3시 23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4층짜리 빌라건물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화재 연기로 인해 한밤중 잠을 자던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이 빌라에 살던 A씨(46)가 주차장에 내려와 불을 끄려고 하다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불이 빌라 거주공간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하마터면 대형사고가 날 뻔했다. 불은 주차장 천장(204㎡)과 차량 9대를 태워 1억2323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2-22 14:30 고성서 OT 참가 대학 신입생 만취해 손가락 절단 사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참가한 대학 신입생이 만취 상태에서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전 5시 4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콘도 6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에서 수도권의 모 대학 신입생 A씨(21)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학생 등이 발견했다.동료 학생들은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객실에서 없어서 찾던 중 기계실에 쓰러진 채 있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오른쪽 손가락 3개가 절단돼 응급 처치를 받았다.이후 A씨는 서울의 봉합 전문 병원으로 옮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7-02-22 14:30 “어떤 처벌도 감수”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교육공무원 A씨(44)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8분께 서원구 수곡동에서 상당구 자택 인근까지 약 3㎞ 거리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지인들과 귀가하다가 자신의 집 인근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에 적발됐다.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수치인 0.059%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A씨는 "소주 3잔을 마시고 괜찮을 것 같아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02-22 14:30 “봄 가뭄 심상치 않다”…일부지역 ‘경고등’ “봄 가뭄 심상치 않다”…일부지역 ‘경고등’ 봄 가뭄이 심상치 않다. 물 수요가 많은 농사철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물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22일 국민안전처, 국토부, 환경부 등이 공동으로 발표하는 '가뭄 예경보 3개월 전망치'를 보면 충남 서부, 경기도, 전라도 일부 지역에 경고등이 켜졌다.보령,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충남 7개 시·과 전남 3개 시·군은 생활·공업용수가, 경기 안성과 충남 서산은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까지 했던 보령댐의 저수율은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22 10:15 구리소방서, 해빙기 안전저해 위험요소 사전차단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오는 4월 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사고로는 지난해 2월 구리시 토평동 장자못호수공원 익수사고(사망자 1명) 및 2015년 3월 용인시 처인구 공사장 교량상판 붕괴사고(사상자 9명)가 대표적인데, 구리시에도 총 9개소(익수사고 우려 6개소, 붕괴위험지역 3개소)의 위험지역이 있어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익수사고 발생대비 예찰활동 강화 및 간이 인명구조장비 점검 ▲대형공사장 등 위험 예상대상 중점관리 ▲해빙기 위험대상 맞춤형 적응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02-22 08:48 청양경찰서,신학기 맞아 민관합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신학기 및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해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각종안전시설의 적정여부와 정상적인 신호등 작동을 비롯해 도로의 훼손상태 및 과속방지턱, 보호구역 도색 등에 대해 세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제기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청양군과 유기적으로 협 사회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02-22 08:48 용인 ATM서 억대 턴 경비업체 직원 긴급체포 경기 용인의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은행 현금지급기(ATM)에서 억대의 현금을 훔친 절도 피의자들은 ATM기 경비업체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경비업체 직원 A씨(26)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7일 오후 8시 45분께 용인시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 공세점 1층 출입문 근처 ATM기 5대 중 3대에서 2억90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20일 밤 용의자를 특정해 A씨 자택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현금 뭉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2-22 08:48 원산시 속여 떡국떡 대량 판매 '양심불량' 업자 덜미 중국산 쌀로 만든 떡국떡을 국내산 쌀로 원산지를 속여 대형마트에 520t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자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21일 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떡국떡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전국 400여 대형마트에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로 식품제조가공업자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파주소재 B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운영하며 유통전문판매업체를 통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9억 원 상당의 떡국떡 포장제품 58만여 개(520t)를 유통·판매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2-22 08:48 경기남부청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추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교통약자인 노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지금까지 설치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은 경찰관서 141면, 시청 등 관공서 115면, 대형쇼핑몰 62면, 체육시설 26면, 병원·공원 107면 등 451면이다. 경찰은 2015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656만9000여 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하고, 2020년 15.7%, 2040년 3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노인 운전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2-22 08:48 “취약계층일수록 도시 안전에 더 불안감 느껴” 상대적으로 취약 계층일수록 도시 안전에서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면접을 병행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의 응답을 토대로 한 전반적인 서울의 재난·사고 위험도는 100점 만점에 60.2점으로 나타났다. 100점 만점에 가까울수록 응답자들이 더 위험하다고 느낀다는 뜻이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가 64.4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주부가 63.1점으로 뒤따랐다. 주거 형태별로는 자가 거주자는 60.1점이었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02-22 08:48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말하는 CCTV 눈길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말하는 CCTV 눈길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무단투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32개소를 선정해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시스템(이하 스마트 CCTV)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CCTV는 기존과는 달리 고화질의 4채널 감시카메라를 장착하고, 문자와 음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게 경고조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설치된 외부 모니터로 투기자 본인 모습이 녹화됨을 확인할 수 있어 무단투기하지 못하도록 억제 효과도 있다. 구는 녹화된 영상 모니터링으로 상습 투기 시간대를 분석해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2-22 08:48 불법오락실 업주와 통화 경찰간부 추가 확인 최근 구속된 불법오락실 업주와 수시 통화하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인천경찰 간부가 4명 추가로 확인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내부지침 위반으로 이미 징계를 받은 인천 모 경찰서 A경정 등 간부 2명 외 추가로 경찰관 4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A경정 등 6명은 인천 모 불법오락실 업주 B씨(44)와 자주 전화통화를 하는 등 장기간 연락하고 지냈지만,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내부지침을 위반했다. 경찰은 불법오락실, 성매매업소 등과의 유착을 막기 위해 2010년 말부터 ‘경찰 대상업소 접촉금지제도’를 시행하고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22 08:48 평택경찰, 3대 교통반칙 집중단속 100일작전 돌입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불편·불만 조장하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하고 5월17일까지 100일간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집중단속하기 전에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에는 플래카드 게시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음주단속은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Spot) 단속을 바탕으로, 주·야간 불문 상시·불시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각인시키기로 했다.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일반 | 평택/ 유완수기자 | 2017-02-22 08:48 “좋은 차 타보고 싶어” 외제차 훔쳐 몬 40대 구속 외제차나 대형 세단을 골라 훔쳐 몬 40대가 구속됐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 씨(43)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원룸건물 주차장에서 주차된 그랜저 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제주와 수원에서 벤츠 3대, 그랜저 1대 등 모두 2억8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주차장을 돌아다니다가 차량 손잡이를 일일이 잡아당겨 보고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발견하면 훔쳐 몰고서 인적이 드문 장소에 차만 놓고 달아난 것으로 조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02-21 14:29 억대 블랙머니 사기 외국인 구속 일명 '블랙머니' 사기로 억대를 뜯은 외국인들이 구속됐다.경기 의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42·카메룬 국적)와 B씨(42·라이베리아 국적)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이태원 모텔 등지에서 무역업자인 한국인 C씨(60)를 상대로 블랙머니 사기를 벌여 1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블랙머니 사기는 검은 종이를 약품에 담그거나 기계에 통과시킨 뒤 100달러 지폐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서 이 종이와 약품 등을 판매해 사기를 벌이는 방식을 의미한다.A씨 등은 C씨를 만나 성분 미상 사회일반 | 의왕/ 배진석기자 | 2017-02-21 14:28 ‘음란영상 유포’ 협박해 돈 뜯은 ‘몸캠피싱’ 검거 일명 '몸캠피싱'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중국 금융사기 조직의 국내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몸캠피싱으로 4000여만원을 가로 챈 혐의(사기·공갈)로 중국 금융사기조직의 국내 인출책인 중국인 조모 씨(31)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조씨는 지난해 12월 초 취업을 위해 입국, 일정한 직업 없이 서울의 고시텔 등을 전전하던 중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중국에 송금해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중국인 친구의 소개로 범행을 시작했다.조씨는 지난달 8∼27일 여성 중국 조직원에게 스마트폰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 남성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7-02-21 14: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411442144314441445144614471448144914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