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서울 교사 10명 중 7명 "악성민원 대응체계 부실" 서울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 채 상병 전우들 "특검법 수용해달라" 공개편지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과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촉구하는 공개편지를 보냈다.7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채 상병과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휘말렸다 구조된 예비역 해병이라고 소개하며 윤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이들은 편지에 "채 상병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어버이날 전국 대체로 흐림...한낮 최고 16∼22도 어버이날인 8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강원 영동 남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새벽에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는 강원 남부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이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7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 기사 (3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술취해 심야 "검찰청 폭파한다"인천연수署,협박전화 60대 검거 술에 취해 심야에 검찰청을 폭파하겠다고 112에 전화를 건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1일 밤 11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상가 공중전화에서 서울 112신고센터로 전화해 “내일 아침 9시에 검찰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중전화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확보한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이날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술에 취해 112에 전화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13 08:47 충남도내 해수욕장 폐장 후 수질검사서 합격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최근 실시한 도내 35개 해수욕장 폐장 후 수질검사 결과 조사대상 141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올해 개장 전과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눠 실시된 850건에 대한 검사에서 전 건이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해수욕장 수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개장 전과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눠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이용 피서객들의 장염 발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장구균(100MP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09-13 08:47 실뱀장어 불법 유통업자 무더기 입건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 이하 평택해경)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으로 포획된 실뱀장어(일명 시라시)를 불법 거래한 수산물 유통업자 A씨(62세, 양어장업자) 등 8명을 입건(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실뱀장어 불법조업 관련, 지자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 전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하는 포획책 25명을 확인, 이 중 증거관계가 명확한 7명을 무허가어업(수산업법위반) 행위로 입건처리 했으며 조사과정에서 이들에게 실뱀장어를 구매한 불법유통업자 명단 및 연락처를 입수, 수사를 확대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6-09-13 08:47 성남수정署,보험사기 가족 입건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동거 중이던 남녀가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를 계단을 지나다 서로 부딪쳐 넘어져 상해 및 후유장애가 발생한 것처럼 보험청구서류를 조작, 보험금을 타게끔 해주고, 수수료명목으로 2300만원을 받은 변호사사무장을 구속하고 보험금 1억여원을 받은 가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4일 성남시 수정구소재 한 모텔에서 피의자 김모씨(27)가 동거녀 김모 여인(29)의 눈 부위를 여러 차례 때려 상해가 발생했다는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동거녀의 어머니 한모씨(53)는 동거남 어머니(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6-09-13 08:47 보령해경,다중이용선박 관리 강화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추석 및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내달 26일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추석절 및 가을 행락철 안전관리 기간 중에는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유선, 선착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과승, 음주운항, 무면허영업 등 안전저해 행위를 근절해 해양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또한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유도선 승객 신분확인제도를 모니터링해 새로운 제도의 정착에 힘쓰며 낚시어선업자와는 카톡방이나 밴드를 활용한 정보 공유로 실시간으로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9-13 08:47 해외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 강원경찰,수백억 수입 일당 검거 해외에 서버를 두고서 850억 원 상당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김모(36·경기 수원시) 씨와 관리책 박모(37·경기 수원시)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공범 최모(36) 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2014년 11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대포계좌 18개를 이용해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게임머니 명목으로 850억원을 입금받는 등 범죄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9-13 08:47 경남도, 산림휴양림 흡연시 과태료 부과" 9월부터 경남도내 산림휴양림 내에서 흡연행위가 제한되고 이를 위반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남도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산림욕장치유의숲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자연휴양림 내에서 흡연행위가 제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객실과 야영장 등에서는 흡연행위를 할 수 없고 지정된 흡연장소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장소 외에서 불을 피워 음식을 조리하는 행위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자연휴양림에 담배냄새 없는 쾌적한 객실을 제공함은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09-13 08:47 中 해삼종묘 밀수 지자체 속인 일당 덜미" 중국산 해삼종묘를 밀수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다음 국고 보조사업에 납품해 거액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다. 경남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는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밀수 총책 김모(54)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함모(61)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전남 등지에서 해삼종묘 양식업을 하는 김 씨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 4월 말까지 16차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산 해삼종묘 78만여 마리(1320㎏가량), 시가 1880만원 상당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와 공모해 운반을 담당한 강모(61·구속)씨는 중국 현지에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09-13 08:47 유행성각결막염 주의보 ...환자수 급증 추세 전염성이 높은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제36주)에 안과 80개 의원에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35.8명(1000명 당)으로 한 주 전(8월21∼27일·27.9명)보다 28%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최대치(37주·30.6명)를 이미 넘어섰으며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0∼6세 환자가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7∼19세 75.1명, 20세 이상이 23.9명 순이었다. 단체생활을 많이 하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9-13 08:47 경기남부경찰,차량 소음기 불법개조 46명 입건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차량 소음기, 일명 ‘머플러’를 불법 개조한 운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무등록 정비업체 운영자 서모(35)씨 등 6명과 차량 소유자 김모(31)씨 등 40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 김씨 등 40명에게 불법 튜닝을 해주고 1천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 운전자들은 무등록 정비업체에서 각각 10만∼70만원씩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9-13 08:47 안전의무 항공사 위반 과징금 전년대비 150배 증가 국토교통부가 올해 사고를 내거나 각종 안전 의무를 위반한 항공사에 부과한 과징금이 15억500만원으로 작년(1000만원)의 150배에 달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토부가 국적 항공사에 부과한 과징금은 총 7건, 15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국토부 과징금 처분 내역을 보면, 2011년 2억5750만원(16건), 2012년 2억6000만원(6건), 2013년 4500만원(5건), 2014년 1억3250만원(9건), 2015년 1000만원(1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9-13 08:03 40대 지적장애인 10년간 임금 안주고 학대 40대 지적장애인을 10년 동안 임금도 주지않고 학대한 타이어 가게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학대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변모 씨(64)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7일까지 청원구 내수읍에서 타이어 수리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 3급 A씨(42)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일을 시키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변씨는 A씨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둔기로 상습적으로 때려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타이어 수리점 마당에 있는 6㎡ 넓이 컨테이너에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6-09-12 16:07 밤에 혼자다니는 여성·취객 노린 30대男 구속 늦은밤 시간에 혼자 다니는 여성과 취객의 소지품을 노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강도상해 및 절도 등 혐의로 유모 씨(35)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유씨는 4월부터 지난달까지 동대문구의 골목과 사우나 등에서 8차례 현금과 휴대전화 등 금품 700만원 가량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를 받는다.주로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들거나 사우나에 쉬러 온 이들의 소지품을 도둑질했으나 새벽에 혼자 다니는 여성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뺏기도 했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9-12 16:06 버섯 따러 산에 갔던 60대, 바위 깔려 숨진 채 발견 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60대가 바위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야산에서 A씨(66)가 바위에 상체 대부분과 하체 일부가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께 버섯을 따러 집을 나선 후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A씨가 발견된 장소는 낙석이 많고 경사가 급한 곳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바위 아래 틈에 몸을 집어넣어 버섯을 따려다가 바위가 갑자기 내려앉았을 가능성도 있고, 위쪽에서 굴러온 바위에 깔렸을 가능성도 있다"며 "정확한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6-09-12 16:06 어린이집 교사, 낮잠 자던 원생 목 잡고 밀쳐 어린이집에서 2살짜리 원생의 목을 잡고 바닥에 수차례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어린이집 교사 A씨(2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6일 낮 인천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낮잠을 자는 2살짜리 원생을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덮고 목을 잡아 수차례 바닥에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2살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 목 뒤에 난 상처를 보고 아동 학대를 의심해 9일 경찰에 신고했다.이 어린이집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12 16:05 '연이자 3400%' 3억 챙기고 벤츠 몬 악덕 사채업자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및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A씨(30)를 구속하고 B씨(26)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까지 인터넷을 통해 소액 대출자를 모집한 뒤 2200∼3400%의 연이자를 받아 3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1인당 30만∼50만원을 빌려주고 1주일 안에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만∼80만원을 받아 챙겼다.A씨 등은 대출금 지급 담당, 중간책임자, 인터넷 광고 담당 등으로 역할을 나눠 대포폰과 대포차량을 이용해 조직적 사회일반 | 부천/민창기기자 | 2016-09-12 16:04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펑펑…정부출연기관 연구원 뇌물죄" 연구과제에 참여한 업체의 돈과 법인카드로 외상술값을 갚고 유흥주점을 드나드는 등 일탈을 일삼고 소속기관이 이 업체에 허위 사업비를 주도록 서류를 꾸민 '양심 불량' 정부출연기관 연구원들에게 뇌물죄가 인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소속 연구원 김모 씨(56)와 이모 씨(51)의 상고심에서 뇌물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김씨 등은 이 사건 금품거래가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6-09-12 16:03 "마사회, 임직원 기념품비 5년간 100억 '펑펑'" 한국마사회가 임직원들을 위한 각종 기념품비로 지난 5년간 1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시 상록구을)이 한국마사회의 경영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마사회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임직원들에게 각종 기념품비로 95억2841만원을 지급했다.여기에 행사지원비 4억7979만원, 문화여가비 34억9016만원 등을 합하면 급여성 및 비급여성 복리후생비 명목으로만 무려 134억9836만원을 지출한 것이다.지난해 말 기준 마사회 1인당 평균 보수가 사회일반 | 안산/ 허채성기자 | 2016-09-12 16:02 관리비 부정사용·과다징수 등 다반사 경기도내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150억원이 넘는 비리가 적발됐다남경필 경기지사는 12일 오전 올 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군과 함께 진행한 도내 556개 아파트단지 관리비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점검대상 아파트단지들은 도가 150세대 이상 도내 3천117개 아파트단지 중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리비가 많은 516개 단지, 지난해 아파트 회계감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36개 단지, 상반기 주민감사 청구가 들어온 4개 단지 등이다.점검 결과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모두 152억2천만원의 관리비가 부정 지출 또는 잘 못 징수된 것으로 사회일반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2016-09-12 16:01 인천 경찰 21차례 위장 사고로 합의금 뜯어낸 30대 구속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차량 바퀴에 발등이 밟혔다고 거짓말을 하는 이른바 ‘발목치기’ 수법으로 택시기사들로부터 합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21차례에 걸쳐 합의금 명목으로 3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교통사고가 경찰에 접수되면 추후 개인택시 면허를 받기 어려운 회사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12 16: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151215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