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고 '때이른 무더위'…대구 한낮 최고 30도 27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특히 경상권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른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 한낮 19~28도 '초여름 날씨'…제주 '빗방울' 26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제주도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 전국 대부분 한낮 '초여름 날씨'…강원 영동·경북 '미세먼지' 26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제주도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5㎜ 미... 기사 (3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육수당, 공무원법상 지급 근거 없어" 법원 공무원들이 국가에 직장어린이집 미설치에 따른 보육수당을 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5일 법원 공무원 81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보육수당지급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보육수당에 관해 국가공무원법령에 아무런 지급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보육수당이 국가 예산에 별도로 계상돼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또 재판부는 “공무원인 원고들이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수당의 지급을 구하는 것은 공무원의 ‘근무조건 법정주의’와 항목이 계상된 국가 예산에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6-09-05 16:38 "위법차량 꼼짝마" 암행순찰차 전국 확대 지난 3월 도입된 암행순찰차가 전국에서 확대 운용된다.경찰청은 5일 오전 서울톨게이트에서 이철성 경찰청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암행순찰차 전국 확대 시행 발대식’을 연다.올 3월 운행을 시작한 암행순찰차는 보닛과 양쪽 문에 부착된 경찰 마크를 제외하면 일반 차량과 다르지 않아 경찰차량임을 알아보기 어렵다.평소에는 일반 차량처럼 운행하다 전용차로 위반, 난폭·보복운전 등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경광등과 전광판, 사이렌을 켜고 정체를 드러낸다.경찰은 1단계로 3월부터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대를 배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9-05 16:37 고속道 통행료 미남 '얌체 운전자' 급증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는 얌체 운전자들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실이 확보한 연도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이 1만건, 이에 따른 손실액은 250억원에 달했다.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은 2008년 1759건(미납액 25억원), 2010년 3651건(미납액 71억원), 2012년 6741건(미납액14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섰다.올해도 5월 기준으로 이미 5000건을 넘어 연말이면 지난해 기록을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9-05 16:36 "사과하려 납치했다" 황당진술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후 납치하려 한 혐의로 검거된 최 모(24)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려고 납치했다”고 진술했다.5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성폭행과 납치 동기에 대해 “평소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범행을 저질렀는데, 범행 후 학생과 (내) 집에 가서 나의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하려 납치했다”고 진술했다.무직으로, 피해 학생 A양과 일면식도 없는 최씨는 범행 당일에도 집인 남양주 화도읍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후 아버지의 차를 몰고 속초로 간 것과 관련,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9-05 16:34 취지 무색 진주 관광농원 조성 '논란' 경남 진주시 집현면의 한 관광농원이 전체시설도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대시설인 실외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관광농원은 농어촌의 자연자원과 농림축산생산기반을 이용해 지역특산물 판매시설, 영농체험시설, 체육시설, 휴양시설, 음식 또는 용역을 제공해 도시민등에게 농어업,농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곳 관광농원은 영농체험시설, 휴양시설, 특산물 판매시설등의 주 시설은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부대시설인 골프연습장만 가사용승인을 받아 운영되고 있어 골프연습장을 위한 관광농원이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09-05 07:56 충남도,다중이용 교통시설물 합동 지도.단속 충남도는 ‘추석 연휴 특별 교통 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7∼9일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차, 다중이용 교통 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2개 반 19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도내 역과 터미널 등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차량 설비 유지 및 청결 상태 ▲소화기,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등 안전 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 시설물 정비 및 청결 상태 등이다. 또 ▲대형 차량 및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09-05 07:56 인천삼산署,보이스피싱 전달책 영장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들 납치를 빙자해 현금을 요구한 혐의(사기)로 보이스피싱 조직 전달책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30분께 B(71·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치해서 데리고 있다.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1000만원을 준비해라”고 속여 현금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의 지시에 따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드러났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05 07:56 노래방 업주 협박 돈뜬은 일당 벌금형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시킨 뒤 불법영업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다며 업주에게 돈을 뜯어낸 일당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 2단독 문성관 부장판사는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모(54·여)씨와 은모(47)씨에게 벌금 200만원, 함모(43·여)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30일 오후 10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모 노래연습장에 들어가 술을 주문한 뒤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다. 이어 업주를 불러 “술을 판매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영업 정지에 벌금도 낼 것이라는 협박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6-09-05 07:56 수원시,대포.상습체납차 집중단속 경기도 수원시는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큰 대포차량을 근절하고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집중 합동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차량관련과태료,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가 이뤄지며 대포차에 대해서는 견인조치가 이뤄진다. 체납세징수단은 최근 동수원 IC 진입차량에 대해 시 남부경찰서와 함께, 차량등록사업소는 고색동 벌말교차로 등 2곳에서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벌여 총 13대 적발, 2100만원을 징수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9-05 07:56 제주도내 외국인 범죄 폭증...59%↑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등록외국인과 무사증 입국 불법체류자도 늘면서 도내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4일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도내 등록외국인은 1만7938명, 무사증 입국 불법체류자는 84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64만8263명에 달한다. 도내 관련 기관들은 등록외국인과 불법체류자 수에 체류 외국인 관광객 수를 더해 적게는 3만5000명에서 많게는 5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제주에 머물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6-09-05 07:56 '동해안 최북단'삼선녀어장 한시적 개방 강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명길)는 5일부터 7일까지 고성군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구역 내 삼선녀어장을 한시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비함정 지원태세 강화 등 어로보호 활동을 펼친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저도어장 북쪽 홍합 바위 인근에 위치한 삼선녀 어장은 북방한계선과 가장 인접한 곳이다. 이번 삼선녀 어장 개장은 어민과 수협에서 고성군에 입어를 요청하고 속초해경과 관할 군부대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2014년 이후 2년만에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어획부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6-09-05 07:56 동해해양,추석 전.후 해상범죄 특별단속 강원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추석 전·후 해상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명절 전후 금어기 대게 불법조업 등 자원남획형 불법조업 수산사범, 항계내 어로행위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해상 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 선상 폭행·감금 등 해양종사자에 대한 인권유린사범, 폐기물 해상투기 및 임해시설 오염원 배출 등 해양환경사범 등에 대한 단속이 강도 높게 실시된다. 이를 위해 동해해경서는 특별 단속반을 편성, 우범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장위주의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6-09-05 07:56 "가을 낚시.레저활동시 안전관리 각별히"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첫 주말기간 좌초선박, 추진기장애 낚시어선, 대천해수욕장 익수자 구조 등 잇따른 해양구조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15분경 홍성군 천수만 내측 죽도 인근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7.93t, 승선원 18명)가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 인근 구조협조 선박 및 경비함정이 출동, 승객을 편승해 오천항으로 이송시켰으며 좌초선박 B호는 밀물시에 좌력으로 이초를 완료해 오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47분경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인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9-05 07:56 성남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경기도 성남시는 이달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2곳 점검에 나서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에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를 틈타 대기오염물질을 마구배출하거나 사업장에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조업하는 일을 막기 위해 불시에 이뤄지고 있다. 점검대상은 주택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자동차정비공장 22곳과 운수회사 1곳, 컴퓨터부품 제조업체 1곳, 기타 사업장 8곳 등이다. 각 사업장을 성남시 공무원과 환경단체회원이 예고 없이 찾아가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시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6-09-05 07:56 "중학교때 날 괴롭혔다" 20대, 복수한다며 폭행 중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힌 것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 2단독 안종화 부장판사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3시 30분께 도내 모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중학교 때 알고 지내던 B씨(20)를 만났다.중학교 시절 B 씨에게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는 A씨는 B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그러나 B씨가 제대로 사과하지 않자 화가 난 A씨는 양손으로 B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9-04 16:13 영업 마친 식당 대상 2인조 절도범 구속 인천 남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과 제과점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21)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전 3시께 인천 남구 주안 5동의 한 영업을 마친 식당 주방 방충망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 15만원이 들어 있던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오전 4시 50분께 인천 남구 주안 8동의 한 제과점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고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9-04 16:12 9월 첫 주말 충남 서해안 낚싯배 좌초 잇따라 9월 첫 주말 충남 서해안에서 낚시 어선 좌초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4일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 15분께 충남 홍성군 천수만 안쪽 죽도 인근 바다에서 7.93t급 낚시 어선 B 호(승선원 18명)가 암초에 좌초했다.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키고 부근을 지나던 배의 도움을 받아 승객을 옮겨타게 한 뒤 좌초한 낚시 어선을 보령시 오천항으로 예인했다.B호는 암초에 좌초된 상태로 오른쪽으로 10도가량 기울어져 있었지만 파공, 침수나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같은 날 오전 10시 47분께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인근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9-04 16:11 대낮 10대 여학생 흉기 위협해 성폭행하고 도주극 대낮에 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납치하려 한 20대가 도주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성폭행 및 납치·감금 혐의로 최모 씨(24)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최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이 여학생과 버스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시까지 이동했으며, 최씨가 화도읍 한 정류장에서 내리자 여학생은 버스 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최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9-04 16:11 사천 H채석장, 고소고발 난무 사업 차질 우려 경남 사천시의 한 산업단지 조성 채석장에서 원청과 하청업체간의 고소,고발이 난무해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사천H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경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곤양면 흥사리 일원에 65만260㎡규모로 건설 기자재를 생산하는 공장과 조선기자재 업체에 분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공사의 부도등으로 중단됐던 산업단지조성공사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A업체는 사천시로부터 토석채취허가를 2014년 5월 23일 B업체 명의로 토석채취허가를 받았다. B업체는 A업체의 하도급 계약요구에 금융기관 PF대출승인이 될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배수지주 사회일반 | 사천/ 박종봉 | 2016-09-04 16:10 단체 카톡방서 "무식이 하늘 찌르네" 공개험담 벌금형 단체 '카톡방'에서 대화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험담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4일 대학교 같은 학과 학생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 씨(57)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원격교육을 하는 모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정씨는 2014년 같은 학과 같은 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 '카톡방'에서 3학년 스터디모임 회장 송모 씨(60·여)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정씨가 카톡방에서 송씨에게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6-09-04 16: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151215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