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흐리다 오후 차차 맑아져...큰 일교차 유의 어버이날인 8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평년(최저 9∼14도)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평... 서울 교사 10명 중 7명 "악성민원 대응체계 부실" 서울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사 총 3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68.8%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잘 갖춰... 5t 기계에 머리 맞아···60대 일용직 사망 경기 김포 통신장비 제조공장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넘어진 기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25분께 대곶면 무선 통신장비 제조공장에서 60대 A씨가 넘어진 5t짜리 공작기계에 머리를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인 4일 오전 숨졌다.공장 하청업체 일용직 노동자... 기사 (30,5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양병원 간호인력 눈속임 심각 요양병원들이 입원료 등급평가에 반영되는 간호인력을 부풀리기 위해 산정 기준일인 매월 15일 직전에 고용했다가 직후에 퇴사시키는 '눈속임'을 통해 3년간 650억원의 입원료를 더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 등 의료지원사업 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14일 공개했다.정부는 1977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질병·부상·출산 등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서 의료급여를 도입했다.2015년 기준으로 154만명이 의료급여, 30만명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사업을 통해 총 8조여원의 혜택을 받았다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4 16:07 “밀입국자는 국제운전면허 있어도 국내서 운전 못해” 밀입국한 외국인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도 국내에서 운전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도로교통법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는 외국인이 입국한 날부터 1년 동안 국내에서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밀입국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판결이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4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G씨(46)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도로교통법상 입국한 날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적법한 입국심사절차를 거쳐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7-11-14 16:05 백돼지를 비싼 흑돼지로 속여 판매 무더기 적발 흑돼지가 비싸다는 점을 이용, 3년 넘게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30억원 넘게 팔아 온 식육포장처리업체 임직원 등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14일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전북 남원시 소재 A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이사와 전무, 상무 등 6명을 형사 입건하고, 이 중 상무와 생산가공팀장 등 3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했다. 지난 1월 도내 유통 중인 흑돼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백돼지인 것으로 나타나자 수사에 착수한 도 특사경은 4월 A업체 점검을 통해 이들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게 됐다. A업체가 납품 시 사용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14 16:03 피해자만 1000명 ‘발동동’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최모 씨(62)는 다음 주로 다가온 지인들과의 타이완 여행을 앞두고 한껏 기대에부풀어 있었다.패키지여행을 예약한 하나투어 측으로부터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문자를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문자 내용은 자신이 여행상품을 예약한 하나투어의 판매대리점에서 횡령사건이 발생해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였다. 최씨가 입금한 돈은약 1000만원이었다.하나투어 측은 최씨에게 보낸 문자에서 '일산에 있는 판매대리점에서 여행경비 횡령사건이 발생해 비상 대응팀을 구성했다'면서 '출발이 임박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고 있다'며 사고 접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11-14 16:02 보험업감독규정, 삼성 맞춤형 황제특혜 보험업감독규정, 삼성 맞춤형 황제특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보험업감독규정이 삼성 맞춤형 황제특혜이기 때문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박용진 의원의 지적에 보험업감독규정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의원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그룹의 총수일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통해 삼성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기업의 편법적인 지배력 강화’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같은 지적에 장하성 실장은 “총수일가가 그런 편법적인 방법으로 지배력 강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장하성 실장은 지난 10월 31일 가진 외신기자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1-14 12:04 폐차 직전 수입차에 포토샵… 거액 ‘중고차론’ 꿀꺽 헐값에 사들인 폐차 직전의 수입차를 포토샵 작업을 통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시킨 뒤 캐피탈사 중고차 할부금융의 맹점을 이용, 거액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중고차 영업사원 채모 씨(27)를 구속하고, 명의 모집책 노모 씨(21)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엄모 씨(29)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채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심하게 파손된 수입차를 포토샵으로 작업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시키고, 엄씨 등과 중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1-14 08:29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절반 줄인다” 충남도 내 11개 대규모 배출사업장이 2025년까지 5634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30%를 줄이기로 했다. 화력발전소와 현대제철의 감축 계획까지 합하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25년 절반 이상 줄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를 비롯한 도내 11개 업체 대표 등과 ‘청정 대기질 조성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대규모 배출사업장들의 혁신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지역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1-14 08:29 보령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사전대책에 총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보령시청 등 지자체와 해양수산 관계기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해양사고대비 지역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동절기(11월~2월)에는 선박 내 전열기 사용으로 화재사고 우려가 있고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파고가 높아져 선박 충돌·전복 등 대형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한 사전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시기다. 이번 회의는 항·포구 선박 화재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지자체 및 소방서, 수협 등 관계기관에서 예방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14 08:29 불법체류자 여성 유인 살해 안성署, 50대 직장동료 구속 직장 동료인 불법체류자 신분의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 씨(5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일 안성의 한 제조업체에서 함께 일하던 A씨(28·여)를 경북 영양의 한 야산으로 데리고 가 돌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업체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하던 A씨에게 “불법체류자 단속이 나온다고 하니까 다른 곳으로 가자”며 유인해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범행 현장까지 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시신을 버려둔 채 안성으로 돌아갔다가 범행 사실을 전해 들은 사회일반 | 안성/ 유완수기자 | 2017-11-14 08:29 여수해역 음주운항 적발 선박 86%가 '어선' 전남 여수해역에서 지난 3년간 음주운항으로 적발한 선박 가운데 어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해경은 지난 3년간 여수관할 해상에서 음주 운항 적발은 모두 37건이며, 이 가운데 어선이 32척으로 전체 86%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머지는 무등록 선박 3건, 화물선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올해 11월 현재까지 8건의 어선 위주 음주 운항 선박을 적발해 형사 처벌 3건과, 5건의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어선의 음주운항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해경은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질서 확립을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14 08:29 원주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개가 현금인출기 절도범 '100%' 검거 강원 원주경찰서가 지난 2015년부터 경미범죄를 전담하는 생활범죄수사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현금인출기에서의 현금 또는 물건 도난사건을 100%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피해 금액 50만 원 이하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특히 사소한 사건으로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사람이 현금을 인출해놓고 깜빡 잊고 간 사이 현금을 가져가는 경우도 수사를 해 범인을 검거하고 있다. 원주경찰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모든 현금인출기에 “타인이 두고 간 물건(현금)을 가져가면 절도죄로 처벌 받습니다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1-14 08:29 인천 LNG기지 누출사고 늑장 공개 비판 확산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누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일주일이나 지나 일반에 공개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인천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께 가스공사 인천기지 하역장에서 영하 162도의 LNG가 용량 10만㎘인 1호기 저장탱크 밖으로 흘러넘쳐 누출됐다는 것. 당시 사고는 인천기지에 들어온 LNG선에서 배관을 통해 저장탱크로 LNG를 옮기던 중 일어났다. 인천기지 측은 누출된 LNG를 연소탑으로 배출하며 태웠고 이를 불이 난 것으로 오인한 화재신고가 인천소방본부에 접수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14 08:29 장성군, 레미콘공장 신설 불승인 법정다툼 ‘승소’ 법원이 고려시멘트 레미콘공장 신설을 승인하지 않은 전남 장성군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장성군은 고려시멘트가 레미콘공장 신설을 불승인한 장성군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시멘트를 인수한 강동그룹은 지난해 9월30일 장성군 황룡면 월평리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내 16만4891㎡ 부지에 추가로 레미콘공장 신설을 위해 장성군에 ‘공장 증설·업종 변경 승인’을 신청했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시멘트 공장이 건립된 후 40년 넘게 소음·분진 공해로 고통을 받아왔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1-14 08:29 보령소방서,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화재 ‘주의하세요!’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최근 기온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전열기구 및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열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과열, 누전(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졌을 때), 과전압(내부 조절기의 이상으로 순간 전압이 높아질 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돼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전열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온도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13 15:41 제주서 경찰관이 음주운전하다 충돌사고 내 제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내 입건됐다.1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 20분께 제주시 이도1동 보성시장 부근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 경사가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B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 A 경사는 당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 경사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1-13 14:27 문화사업보조금 12억 편취 일당 무더기 검거 경남 진주시에서 지원한 문화사업보조금 12억 6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13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진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각종 문화예술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후 사업비를 과다 책정해 보조금을 지원받고 거래업체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보조금 12억6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사)A협회 관계자 3명과 거래업체 대표 11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협회 前사무국장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협회 사무국장 등 3명은 지난 2012년∼2016년까지 진주시에서 보조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1-13 14:27 “월 4% 이자 주겠다”…27억 가로챈 4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고금리를 보장하겠다고 속이고 지인들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A씨(49)를 구속했다.A씨는 2014년 4월 "전당포 사업을 하려는데 돈을 빌려주면 월 4% 이자를 주겠다"고 속이고 B씨(52)에게 9억원을 빌리는 등 최근까지 지인 13명에게서 41억7000여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27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선물용품 유통사업을 하던 A씨는 빌린 돈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원금 일부와 이자를 주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신뢰를 쌓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1-13 14:27 70대 홀몸노인 고독사…숨진지 열흘만에 발견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 지 열흘 만에 발견됐다.지난 12일 오후 8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탑동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A씨(74)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조카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침대에 누운 채 발견된 A씨의 시신은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지 열흘가량 된 것으로 보고 있다.A씨의 동생은 경찰에서 "이달 초까지 연락됐었는데 최근 전화를 받지 않아 아들에게 형의 집에 가보라고 했다"고 말했다.3년 전 부인과 사별한 A씨는 출가한 딸과 떨어져 혼자 살았던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1-13 14:27 성폭행에 저항하는 노래방 도우미 살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하려고 하다가 살해한 혐의로 A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포항시 남구 노래클럽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12일 새벽 평소 좋아해 온 노래방 도우미 B씨(31)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범행 후 자기 차를 몰고 달아났다가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11-13 14:27 ‘서해순의 반격’ 김광석 형·이상호 기자에 손배청구 딸 살해 혐의를 벗은 가수 고(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가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한 김광석 친형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해 13일 손해배상 청구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선다.서씨 변호인 박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서부지법에 전자소송 형태로 김씨와 이 기자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박 변호사는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대법원의 명예훼손 위자료 산정 기준을 참작해 이 기자 3억원, 김씨 2억원, 고발뉴스 1억원으로 청구한다"면서 "재판 과정에서 금액을 상향 조정할 것"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1-13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15251526152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