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질병청 '일상 감볌병 관리' 체계로 전환...14일 조직개편 단행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체계를 일상 감염병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7일 질병청에 따르면 청장 직속 '질병감시...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숨길 이유 없어" 의사들이 의대 증원을 논의한 위원회 등의 회의록이 없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한 것과 관련, 정부가 '공공기록물관리법' 상 작성 의무가 있는 각종 회의체의 회의록은 모두 작성했다고 반박했다.특히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함께한 의료현안협의체의 경우, 양측이 상호 협의해 회의록 대신 보도자료와 사후 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를 공개해왔다고 밝혔다.박민수 보건복... "의대증원 협의체 투명하게 운영…의무있는 회의록 모두 작성" 기사 (30,5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분당 백화점 엘리베이터 수리 40대 끼임 사고로 숨져 지난 18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 3층과 4층 사이에서 노후 엘리베이터 수리 공사를 하던 근로자 A씨(49)가 엘리베이터와 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A씨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 시신 훼손 우려가 없도록 관련 전문가 등을 불러 수습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이날 엘리베이터 수리 공사에는 A씨를 비롯해 5명이 투입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이 예정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사고 당시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1-19 15:34 홍찻잎 속에 대마 숨겨 기내 수하물로 반입 적발 홍차 제품 안에 대마를 숨겨 기내 수하물로 직접 반입한 대담한 대마 밀수조직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베트남에서 대량의 대마를 밀수한 판매조직원 6명을 적발해 총책 A씨(23)와 판매책 B씨(25), 배송책 C씨(25)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상 영리 목적 대마밀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은 베트남 현지 등에 도피한 다른 공급·판매책 3명도 베트남 당국과 공조를 통해 추적·검거해 국내로 송환할 계획이다.검찰에 따르면 수원의 중고차 매매업체 사장인 A씨는 이른바 '딥 웹(Deep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1-19 15:34 당구장서 흡연해도 3개월간 처벌 안한다 보건당국이 내달부터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지만, 3개월간은 위반하더라도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실내 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지난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렇게 되면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에서도 앞으로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만약 흡연하다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업주는 금연구역 스티커 등을 의무적으로 부탁해 금연구역이라는 사실을 적시해야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1-19 15:34 서울대 교수, 국가연구비 횡령 혐의로 피소 서울대의 저명한 교수가 최근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직에서 해임되고 검찰에 고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IBS는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 2011년 11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관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8개의 연구단으로 구성됐다. 올해 기준 총 연구비는 2천여억원이며 연구단별로 평균 70여억원이 배정돼 있다.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IBS는 자체조사를 통해 A연구단장의 연구비 유용을 확인하고 지난달 단장직에서 해임한 데 이어 이달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9 15:34 회사 망해 세금 4억 체납 8년간 출금…“부당” 재산 도피 우려를 따지지 않고 단순히 세금 체납을 이유로 8년간 출국을 금지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윤경아 부장판사)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출국금지 기간 연장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법무부가 지난 6월 내린 출금 기간 연장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한때 음반제작사를 운영하던 A씨는 음반 산업의 쇠퇴 등으로 2004년 회사를 폐업했다. A씨가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세무당국에서 부과받은 세금은 3억여원, 여기에 가산금까지 붙어 올 3월 기준 총 4 사회일반 | 연합뉴스/ 송진원기자 | 2017-11-19 15:22 승진 청탁 명목 상사책상에 ‘돈봉투’ 승진 인사 청탁 명목과 함께 상사의 책상에 돈 봉투를 놔둔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소방공무원에 대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심 법원이 감형을 결정했다.광주지법 제1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이인규)는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추징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소방공무원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2014년 12월10일 오후 3시께 근무평정과 승진 인사 관련 청탁 명목과 함께 자신의 근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1-19 15:20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과 계모임 ‘황당’ 조직폭력배 전담 수사를 맡은 경찰 간부가 조폭 두목과 계모임을 함께 하다가 감찰에 적발됐다.소속 경찰서는 이 같은 제보 사실을 확인해 징계성 전보 조처를 했으면서도 해당 간부를 특진 대상자로 추천하는 어이없는 일까지 벌였다.1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조폭 수사를 맡았던 A경위가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과 계모임을 한다는 제보가 접수돼 지난달 자체 감찰을 벌였다.감찰 결과 A경위는 지인들과 만든 계모임에 참석한 모 조직폭력 두목과 함께 어울린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경위가 조폭 두목으로부터 향응이나 금품을 받은 것은 확인하지 못했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1-19 15:18 “빨리 집에 갔으면…” 포항 이재민 겨울나기 막막 "날은 춥고 집에 돌아갈 기약은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19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실내체육관. 닷새째 대피생활 중인 김모(82) 할머니는 주섬주섬 챙긴 옷가지, 모포 등을 담은 가방을 들고 잔뜩 움츠린 채 새로운 대피소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김 할머니는 "6.25 사변 때 피난 간 이후 처음 짐을 꾸려 대피생활을 하고 있다"며 "추운데 짐 싸서 다른 대피소로 가려니 참 서글프다"고 말했다.강진 발생 닷새째인 이날 흥해읍 실내체육관에서 머물던 이재민들은 아침부터 짐을 꾸리느라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포항 아침 최저기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7-11-19 15:16 "불법 화물운송 뿌리 뽑는다" 청주시, 하반기 특별 단속 충북 청주시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하반기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청주시, 충북일반화물협회, 주선사업협회 합동으로 청주지역 내 화물운송업체와 주선업체 등 총 439개사 중 10%인 50개사를 선정해 조사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행위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종사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운송행위 ▲화물운송업·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 여부 ▲밤샘주차금지의무 위반 여부 ▲기타 화물자동자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이다.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11-17 08:12 정선소방서 “문자·앱 음성으로도 신고하세요” 강원 정선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서 음성 외에 문자·앱(App)·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영상통화 또는 문자와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119번호로 문자입력 후 전송해도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11-17 08:12 “강원랜드 ‘강원도 추천 사외이사’는 정치권 보은 인사” 폐광지역 주민들이 강원도 추천 사외이사는 지역과 사전 협의도 없이 정치적 입장에 따른 보은인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가 16일 현재 폐광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강원랜드 ‘강원도 추천 사외이사’ 문제에 대해 정치권 보은 인사로 채워지고 있다며 강원도 사외이사 추천을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석탄산업합리화 이전 거대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폐광지역 주민들은, 핵폐기물 유치장이라도 유치 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벼랑끝에 내몰린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11-17 08:12 “집단 성매매 의심 남성 200명 수사” 최근 집단 성매매 총책을 비롯해 성매매 여성과 남성 참가자 등 80여 명을 적발한 경찰이 집단 성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 200명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학병원 의사, 고등학교 교사 등 20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남성중에는 수도권 모 대학병원 레지던트 의사와 고등학교 30대 교사, 30대 군인도 포함돼 있다. 이 의사와 교사는 올해 9월 경찰이 집단 성매매 장소인 수원의 한 모텔을 급습했을 당시, 모텔 옆 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17 08:12 지진에 수능 연기… 출제위원 감금생활 ‘일주일 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6일 치러지기로 한 수능이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강원 속초지역의 한 콘도에서 합숙하던 수능출제위원들도 1주일 더 감금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 10월13일 속초지역의 모 콘도에서 모인 출제위원들은 당초대로라면 16일 오후 수능 종료와 함께 합숙소를 떠나 자유의 몸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 되면서 이들도 하는 수 없이 오는 23일까지는 구속된 몸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 수능 출제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제·검토위원 500여 명과 보안·의료·조리 등을 맡은 관리인력 200여 명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1-17 08:12 인천경찰 ‘생명띠·생명선’ 캠페인 효과 톡톡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시청·교육청 등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생명띠·생명선’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지난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가 97명으로 전년 131명 대비 26.0%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행한 교통안전 캠페인 중 가장 효과가 컸던 캠페인이 ‘안전띠 매기’와 ‘정지선 지키기’라는데 착안,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생명띠·생명선’으로 내걸고 시민 맞춤형 홍보 등을 전개했다는 것. 특히 경찰은 지난 2001년 안전띠 매기로 사망자 20.9%(1만236명→8097명) 감소, 2004년 정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17 08:12 "술 마시고 운항하지 마세요" 속초해경, 음주운항 특별단속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선박운항자의 경각심 제고와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관내 유도선, 어선(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등의 운항자를 대상으로 음주운항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을 위해 19일까지 사전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단속기간 중 경비함정, 파출소 등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음주가능성이 높은 주요시간대에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경 속초시 대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정치망어선 H호 선장 J씨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1-17 08:12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이웃 괴롭히는 동네조폭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지난 3일 보호관찰관의 지도를 거부하고 동네에서 이웃들을 괴롭히던 A씨(58세)를 법원의 결정에 따라 구인,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부모를 폭행한 죄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법원의 선처로 집행유예와 보호관찰 2년이 병과돼 출소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부모와 여동생을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숙박하던 모텔에서 난동을 부리며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양천구청에서 관리하는 컨테이너구둣방을 무단점거하고 퇴거를 요청하는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1-16 16:14 이창명, 2심도 ‘음주운전’ 무죄 이창명, 2심도 ‘음주운전’ 무죄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창명씨(47·사진)가 항소심에서도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심규홍 부장판사)는 16일 도로교통법·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같은 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의무보험 미가입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재판부는 "사고 당시 현장에 남아 있지 않은 피고인이 실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6 15:43 낙동강 백골아동 아빠 직장동료에 살해돼 지난달 낙동강 변에서 백골 시신 상태로 발견된 5살 어린이는 아버지 직장동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지검 형사3부(이영상 부장검사)는 아동을 반복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영리약취·유인 등)로 A씨(29)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건은 1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같은 세차장에서 일하던 B군(5) 아버지(30)에게 "애 혼자 키우느라 힘든데 좋은 보육시설에 데려다주자"고 제안해 B군을 데려갔다.당시 B군 아버지는 이혼한 뒤 아이를 혼자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1-16 14:46 만취 여성 공원 데려가 성폭행하려던 40대 징역형 제주지법 형사2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준강간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모 씨(48)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과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부씨는 올해 6월 29일 오전 2시 23분께 제주시 내 한 도롯가에 술 취한 상태로 앉아 있던 A씨(24·여)를 공원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행인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쳤다.부씨는 재판 과정에서 A씨의 안전을 고려해 근처 공원으로 옮겼을 뿐 간음할 의사가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지만, 재판부는 "경찰에 신고 하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7-11-16 14:45 이정미 前재판관 살해협박범 선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 대해 법원이 사건 실체에 관한 판단 없이 재판을 끝내는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는 이 전 재판관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형우 판사는 16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최모 씨(25)의 재판을 열고 "피해자가 서면 사과를 받아들여 처벌 불원 의견서를 냈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이 사건 공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이 전 재판관은 지난달 30일 재판부에 최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1-16 14: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15251526152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