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억대 중개수수료 챙긴 무등록 대부업자 구속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 제1부(부장검사 정지영)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시공능력도 없는 일명 '깡통기업' 건설업 등에 고액을 대출해 주고 수 억원 상당의 중개수수료를 챙긴 대부업자 A씨(38)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일시적으로 빌린 돈을 주금이라 속이고 깡통회사를 설립한 법인 대표 B씨(53) 등 12명, 법무사관련 직원 28명 등 총 40명을 건설산업기본법위반, 상법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4월부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11-03 11:33 불법수집 개인정보 넘기고 8억 챙긴 일당 검거 충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12일 무작위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시중 대부업체 넘겨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불법 대부업체 업주 조모 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조씨의 범행을 도운 직원과 텔레마케터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시중 은행을 사칭해 전국의 관공서·회사·가정·개인사무실 등에 하루 수십만장의 대출 전단을 전송,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시중 캐피털이나 저축은행에 넘긴 혐의를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10-13 09:08 구리경찰서, 대출사기 일당 7명 구속.불구속 입건 일반적으로 대출이 불가능한 무직자 등을 모집한 후 이들의 재직증명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대부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대출을 받은 대출사기범 일당 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대출사기 총책 육군대위 출신인 김모(34)씨, 중간책 박모(31)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텔레마케터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총책 김모씨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광고를 통해 저신용자등 대출이 불가능한 대출희망자을 모집해 이들의 재직증명서등 대출관련 서류를 위조한 후 4억2천만원의 상당을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다. 특히 이들 사회일반 | 강진구기자 구리/ | 2014-10-06 06:26 성남시, 한국판 '롤링 주빌리' 프로젝트 가동 경기도 성남시는 범사회 연대를 통한 모금운동으로 장기연체 부실채권을 사들여 가계부채를 없애는 빚 탕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희망살림과 성남시종교단체협의회, 기업체, 전통시장 상인회, 성남시, 시의회, 시 산하기관 등은 12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빚 탕감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과 함께 성남지역 6개 채권매입추심업체에서 기부 받은 10년 이상의 장기연체 부실채권 26억원을 당일 소각해 171명을 구제하는 것으로 ‘빚 탕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어 부실채권 인천 | 김순남기자 | 2014-09-15 06:20 유령회사 차려놓고 아르바이트생 등친 20대 덜미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아르바이트생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김모 씨(26)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아르바이트생 9명에게 은행과 대부업체를 소개해 대출을 받게 한 뒤 투자금 명목으로 1인당 600만∼1800만원씩 모두 1억 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대부분 20대 대학생이며, 이중 상당수는 김씨에게 뜯긴 돈 때문에 채권추심에 시달려야 했다. 김씨는 가로챈 돈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9-01 06:29 '진짜 금괴' 미끼로 300억 뜯으려던 일당 덜미 진짜 금괴를 미끼 삼아 거액의 사기를 치려던 일당이 경찰에 일망타진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미수 혐의로 김모(58)씨를 구속하고, 전직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최모(48·여)씨 등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18일 송파구 모 호텔 커피숍에서 대부업자 박모(52)씨에게 시가 1천700억원 상당의 금괴를 300억원에 팔겠다고 제안했다.이들은 샘플로 우선 2억 5천만원 상당의 1㎏짜리 금괴 5개를 1억원에 넘기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박씨는 동행한 전문가가 "가짜 금괴로 보인다"고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20 11:46 "3%대 예금 특판" 저축은행에 돈 몰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다. 반면 다른 제2금융권인 보험·카드·대부업계는 이번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단기적·즉각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저축은행서 연리 3.3%대 예금까지 등장…금리 마케팅 ‘박차’ 2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 기반을 둔 참저축은행이 전날 100억 원 한정의 연 복리 이자율 3.3%(세전)의 특판 정기예금을 내놓자마자 하루도 안 돼 판매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 연리 3.3%는 은행권과 제2금융권을 통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8-20 06:22 독투-추석 명절을 노리는 '금융사기' 조심 신종 사기수법은 하루가 멀게 새로 나온다. 몇일전 20대 젊은 민원인이 전화를 통해 대출을 받으려다가 몇백만원의 수수료를 입금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며 지구대를 방문했다. 이 수법은 사기범이 태연히 대부업체 직원을 가장하여 전화를 걸어와 응대한 후, 몇일뒤 대출심사 팀장을 가장한 다른 사람이 전화를 하여 대출에 따른 수수료를 요구하며 계좌번호를 불러주어 3백만원을 입금하였던 것이다. 또한, 다른 지방에서는 70대 어르신이 “아들을 납치했으니 200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놀란 마음에 돈을 보내려 은행 독자투고 | 안현국 강원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 2014-08-18 12:54 충남도 "소상공인 자금난 숨통 틔운다" 충남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지원 총액인 1250억 원 가운데 76.3%인 954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당초 소상공인 자금은 분기별로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배정규모 750억 원을 크게 초과한 954억 원이 지원됐다. 이로써 소상공인 자금지원 혜택을 받은 업체는 도내 3568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초 배정규모 보다 204억 원을 초과로 집행한 결과 세월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8-12 09:36 은행 주차장서 여성상대 강도짓 30대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27일 여성을 상대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안모(36·무직)씨를 구속했다.안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2분께 중구 한 은행의 지상 주차장에서 A(59·여)씨의 차량 문을 열고 흉기로 A씨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차량에 올라탄 A씨를 뒤따라간 뒤 A씨 차량 뒷문을 열고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안씨가 들이댄 흉기에 귀밑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안씨는 A씨가 경적을 울리며 저항하자 그대로 현장에서 달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7-27 11:48 타인 명의 보험가입, 수당 챙긴 설계사 입건 대구 중부경찰서는 21일 다른 사람 이름으로 보험에 무더기로 가입한 뒤 계약 수당을 챙긴 혐의(사기)로 정모 씨(50) 등 보험설계사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유모 씨(61) 등 무등록 대부업자 2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씨 등 보험설계사 5명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송모 씨(38)가 운영하는 보험대리점에서 가족과 지인 명의로 종신보험 등 33개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대납한 뒤 대리점 측에서 계약수당 89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유씨 등은 자금난을 겪는 송씨에게 2억 7000여만 원을 빌려주고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7-22 07:42 김기준 의원,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 박창복 기자 =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갑지역위원장)이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제19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한다.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가결된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법안현황, 법안 표결참여율, 상임위 출석률, 국회 본회의 재석률, 국감 우수의원 여부 등 13개 항목을 정밀조사, 계량화하여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것을 토대로 국회의원 정수 300명 중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특히 김기준 의원은 전체 국회 서울 | . | 2014-06-27 04:48 개인정보 사들여 선불폰 개통.판매 5명 검거 경북 구미경찰서는 24일 인터넷에서 사들인 개인정보로 선불폰을 개통해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조모(49)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조씨 등은 2013년 초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으로 개인정보 3천여건을 건당 5천원에 사들인 뒤 선불폰 2천165대를 개통해 판매함으로써 4억3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요금을 미리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폰은 불법 개통된 경우 범죄행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이들은 신용카드 정보만 있으면 선불폰을 개통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인터넷으로 대부업자나 신용카드업자와 사회일반 | 구미/ 김시훈기자 | 2014-06-25 07:43 서욼 '민원다발' 대부업체 90여곳 기획점검 서울시는 과도한 이자나 불법 스팸 문자로 민원이 잦은 대부업체들을 기획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점검 대상업체 90여 곳은 2번 이상 민원이 접수됐거나 심한 추심으로 신고된 곳이다.시는 지난 4월 2일 최고 39%에서 34.9%로 변경된 법정이자율, 대부 계약서, 과잉 대부 금지, 대부 조건 게시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시는 1∼4월에도 민원이 잦은 업체 66곳을 점검해 26곳에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2곳을 영업정지하는 등 행정처분했다.시는 지난해 상반기 새로 등록한 대부업체 427곳도 직접 방문, 계약서 등을 점 종합 | 임형찬기자 | 2014-06-20 07:19 외국인 불법 대부행위 강력 단속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고금리의 이자를 받는 불법 대부행위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외국인들 간의 대부행위는 국내에서 먼저 기반을 마련한 외국인들이 여유 돈을 가지고 급전이 필요한 자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나 근로자들에게 대부해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적으로 고국의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해 줘야 하는 외국인들이 가정문제나 직장문제로 인해 돈을 마련할 수 없게 됐을 때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고금리의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부수적인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6-15 10:27 태백시, 상반기 대부업체 자체점검 강원도 태백시는 대부업체의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9일과 10일 관내 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무등록 대부업 행위 및 불법채권추심 행위여부, 법정이자율 연34.9% 준수 및 불법중개수수료 수취여부, 대부(보증)계약서 미작성미교부 및 불법대부광고 행위 등이다. 법정이자율 위반이나 불법 채권추심 등과 같은 위반사례와 미등록 대부업체는 경찰에 고발 및 수사 의뢰를 하고 나머지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대부업체 지도점검을 해서 1건을 사회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4-06-09 12:39 경기도, 6월말까지 200여개 대부업체 집중점검 경기도가 도내 대부업체의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21일부터 6월말까지 도, 시·군,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대부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 대부업체 중 등록 후 검사나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 후 2년 이상 지난 업체 ▲ 등록 후 6개월 미만이면서 대부 규모가 큰 업체 ▲ 민원 발생이 잦거나 대출사기보이스피싱 등 사금융 비리에 연루된 업체 등 200여 업체다. 현재 도내에는 현재 1,846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운영 중이며 점검 내용은 대부계약 조건의 이자율, 대부(중개)업 등록, 과잉대부 금지 준수, 폭행·협박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4-21 07:30 인사 ◆금융감독원◇국·실장▲기획검사국장 겸 선임국장 권순찬▲IT·금융정보보호단장 겸 선임국장 김유미▲서민금융지원국장 겸 선임국장 이주형▲기획조정국장 양현근▲총무국장 이상구▲인재개발원 실장 조운근▲국제협력국장 김성범▲동경사무소장 정갑재▲북경사무소장 문영민▲감독총괄국장 김영기▲부산지원장 이진식▲대구지원장 정용원▲광주지원장 조국환▲전주출장소장 김동건▲강릉출장소장 양일남▲거시감독국장 류찬우▲제재심의실 국장 김준현▲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임병순▲보험감독국장 박흥찬▲보험상품감독국장 김용우▲보험조사국장 이준호▲생명보험검사국장 문재익▲손해보험검사국 인사 | 인사 | 2014-04-21 05:33 경기도, 6월 말까지 200여개 대부업체 집중점검 실시 대부계약, 과잉대부, 불법채권추심, 대부조건게시 등 경기도가 도내 대부업체의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도, 시·군,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대부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 대부업체 중 등록 후 검사나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 후 2년 이상 지난 업체, ▲ 등록 후 6개월 미만이면서 대부 규모가 큰 업체, ▲ 민원 발생이 잦거나 대출사기‧보이스피싱 등 사금융 비리에 연루된 업체 등 200여 업체다. 현재 도내에는 현재 1,846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운영 중이며 점검 내용은 대부계약 조건의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20 12:48 개인정보 이용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구속 안양 동안경찰서는 17일 대출중개업체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로 회원을 모집해 수백억원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개장)로 백모 씨(35)를 구속했다. 백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돈 300억 원대의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대형 대부업체와 거래하는 소규모 대출중개업체 등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2500만여 건을 입수, 홍보 문자메시지 3700만여 건을 보내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4-18 08: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